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대보적경 제41권-12. 보살장회 ⑦/5) 사무량품(四無量品)
법성화 2020-12-19 04:16:20, 조회 : 910, 추천 : 0
또 정진행 동자야, 어떤 것을 보살마하살이 지닌 대비(大悲)의 한량없는 바라밀이라 하는가? 동자야 알아야 하느니라. 보살마하살이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증득하고자 하면 마땅히 대비로써 으뜸을 삼을 것이니, 마치 사람의 목숨의 근원은 내쉬는 숨과 들이쉬는 숨으로써 으뜸을 삼는 것처럼,

동자야, 대승을 증득한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아서 반드시 대비로써 으뜸을 삼는 것이니라. 동자야, 마치 전륜왕(轉輪王)의 온갖 보배에서는 반드시 금륜(金輪)으로써 길잡이를 삼는 것처럼, 동자야,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아서 온갖 모든 부처님의 바른 법에서는 모두가 대비로써 으뜸을 삼는 것이니라.

또 동자야, 보살마하살은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위하여 모든 중생을 제도하고 대비를 행하면서 끝내 일체 중생을 버리지 않느니라.

동자야, 어떻게 보살마하살이 중생에 대하여 대비를 일으키는가? 동자야, 보살마하살이 대비를 행할 때에 모든 중생은 임시로 시설된 몸에 대한 소견[身見]에 얽매여 있고 모든 나쁜 소견에 감추어져 있다고 관찰하는 것이니,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관찰한 뒤에는 모든 중생에 대하여 대비를 일으키며 “나는 마땅히 그들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말해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영원히 임시로 시설된 몸에 대한 소견의 갖가지 얽매임과 모든 나쁜 소견들을 끊게 하리라.”고 하느니라.

또 동자야, 보살마하살이 대비를 행할 때에 모든 중생은 진실하지 않은 거짓 뒤바뀜에 편히 머물러 있으면서 무상한 것 가운데서 망령되이 항상하다는 생각을 일으키고, 모든 괴로운 것 가운데서 망령되이 즐겁다는 생각을 일으키며, 나 없는 가운데서 망령되이 나라는 생각을 일으키고,

깨끗하지 않은 가운데서 망령되이 깨끗하다는 생각을 일으키고 있다고 관찰하는 것이니, 동자야,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관찰한 뒤에는 모든 중생에 대하여 대비를 일으켜 나는 마땅히 그들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말해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영원히 허망하고 진실하지 못한 모든 뒤바뀜을 끊게 하리라고 하느니라.

또 동자야, 보살마하살이 대비를 행할 때에 모든 중생은 어리석고 뒤바뀌어서 애욕에 빠져 즐기면서 어머니와 누나와 여동생까지도 오히려 능멸하고 핍박하거늘 하물며 그 밖의 중생들을 대함이겠는가? 라고 관찰하는 것이니, 보살마하살이 이런 일을 관찰한 뒤에는 생각하기를 괴로운 일이로다. 세간에서는 성스럽지 않은 무리들을 용납하고 있으므로 악업과 부끄럼도 모르는 일들이 그 속에 가득히 차 있다고 하며,

또 생각하기를 기가 막히고 괴로운 일이로다. 이와 같은 중생은 일찍이 어머니의 태(胎) 속에 있으면서 누워 쉬고 머물러 있다가 산문(産門)을 따라 낳게 되었거늘 어떻게 수치심도 없이 이런 일을 함께 행한다는 말인가? 이런 중생들은 몹시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으므로 불쌍하기 짝이 없는 일이요, 갖가지 허물을 짓고 있으므로 심하게 꾸짖을 만하다.

왜냐하면 탐냄·성냄·어리석음에 피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무지(無智)로 인해 침해받는 까닭에 바른 법을 버리고 잘못된 법에 머물면서 악한 법을 수행하는지라 지옥과 축생과 염마(焰魔)와 아귀 세계에 떨어진다. 이러한 중생들은 악업이 이끌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그릇된 도[非道]를 행하고 있구나라고 하느니라.



-다음에-


------------------------------------------------------------


정동원/여 백


  이전글 무비스님의 증도가 강의-071 普德華 2020-12-19
  다음글 한 권으로 보는 세계 불교사 71 법광(法光) 2020-12-18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