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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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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23:11:57, 조회 : 98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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Ⅷ. 미국불교사
1 신대륙의 불교
미국불교의 역사는 한 세기 이상 거슬러 올라가지만, 불교가 중요한 종교의 하나로 떠오른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2008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중 개신교도가 51퍼센트, 가톨릭이 25퍼센트로 종교 인구의 대다수(76퍼센트)를 차지한다. 그러나 1990년 86퍼센트의 성인 미국인이 기독교를 믿는다고 한 조사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 변화는 다른 종교로 개종한 결과라기보다 종교에 무관심해진 사람이 늘어난 결과라 설명할 수 있다. 또 조사에서 종교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사람은 17퍼센트로 가족 (45퍼센트), 돈이나 경력(17퍼센트)이 중요하다고 말한 사람보다 적다. 아직 유럽에 비해 높은 비율이지만 미국에서도 종교가 삶에 대해 갖는 중요성이 많이 약화되었음을 보여 준다.
최근 들어 기독교를 믿어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압력이 조금씩 약화되고 있지만, 미국은 청교도들이 종교적 자유를 찾아 건설한 국가인 만큼 기독교가 사회문화적으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여전히 상당수 미국인은 주위 사람들이 기독교 신자일 것이라고 기대한다. 특히 대통령 후보, 자신의 자녀를 가르 치는 교사, 직장 상사와 같이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기독교 신자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인구의 3분의 1을 넘는다.
이에 반하여 최근 교세를 확장 중인 이슬람이나 불교 같은 기독교 이외의 종교를 믿는 사람은 성인 인구의 약 3.9~5.5퍼센트에 불과하다. 불교를 믿는 사람은 조사에 따라 0.5~0.9퍼센트에 이르는데, 본래부터 불자였다가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다른 종교를 믿다가 불교로 개종한 사람들보다 9배 정도 많으며 대부분 아시아계이다.
이처럼 이민은 불교가 미국에 전파되는 중요 통로이다. 미국에서 불교를 전파한 첫 번째 선사인 소케이 - 안(1882~1945)과 뇨겐 센자키(1876~1958) 또한 이민자였다. 지금도 태국, 스리랑카, 한국, 일본, 타이완에서 꾸준히 승려들이 건너오고 있다. 또 베트남, 티베트, 미얀마 같은 국가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망명한 승려들도 있다. 이들은 이민 공동체의 범위를 넘어 개종 불교인들과 접촉하면서 미국인의 불교 이해를 돕고 불교적 생활양식을 전하는 등 미국불교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대부분의 미국불교 단체에서 이민 사회의 승려와 신도, 그리고 주류 사회에 속하는 개종 불교 지도자들과 수행자들 사이에 지속적인 상호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인 불교 지도자들이 배출되는 오늘날에도 아시아에서 건너온 승려들은 미국불교에 새로운 인적 자원과 전통적인 가르침을 퍼뜨리고 있다.
비아시아계 미국인은 불교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명상과 철학적 분석, 자비의 윤리, 개인적 경험을 강조하는 경험심리학을 꼽고 있다. 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불교와 달리, 그들은 맹목적인 권위나 도그마를 부정하고 미신, 주술, 성상 숭배를 배제한다. 뿐만 아니라 불교가 현대 과학이나 자유민주주의와 양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미국인들은 불교를 부처님의 깨달음, 빨리어나 산스끄리뜨 경전, 아시아 문화의 한 형식으로서 이해하는 것 못지않게 유럽 계몽주의, 낭만주의, 초월주의, 위빠사나, 명상과 연관된 현대화된 하이브리드 전통으로 이해하고 있다.
오소라 - 김미현(수월스님)
그 누가 - 김미현(수월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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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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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세계불교사는 내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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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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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세계불교사는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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