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
| 대보적경 제45권-12. 보살장회 ⑪/8) 찬저바라밀다품(羼底波羅蜜多品) |
|
|
2021-07-14 20:38:22, 조회 : 890, 추천 : 0 |
|
|
|
대보적경 제45권
12. 보살장회 ⑪
8) 찬저바라밀다품(羼底波羅蜜多品)
그 때 부처님께서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것을 보살마하살의 찬저바라밀다(羼底波羅蜜多:羼提波羅蜜多)라 하는가? 보살마하살이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위하여 이와 같은 법을 부지런히 힘써 닦아 배우며 보살행을 행하는 것이니라.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이와 같은 찬저바라밀다에 머무르는 까닭에 참는 힘을 온전히 갖추면서 성품이 확고부동하고 바르게 되어서 모든 추위와 더위와 배고픔과 목마름이거나 독사와 전갈과 모기와 등에며 바람이나 햇빛 등의 접촉에 있어서 모두 견디고 참아낼 수 있으며, 또 추악한 말이나 비루한 말씨며 몸에 의해 일어나는 맹렬한 고통스런 느낌[受]을 능히 참아내고 모진 채찍이나 가혹한 고초로 목숨을 빼앗기고 죽기에 이르는 이러한 온갖 고통스런 느낌도 능히 견디고 참아 내느니라.
사리자야, 만일 모든 보살마하살이 이것을 능히 갖추게 되면 이를 곧 찬저바라밀다라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나는 옛날 오랜 동안 아직 성불하지 못했을 때에 보살행을 행하면서 언제나 인욕(忍辱)을 닦았느니라.”
사리자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떻게 세존은 보살이었을 적에 인욕을 닦아 쌓으시면서 보살행을 행하셨나이까?”
부처님께서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기억하건대, 과거 보살행을 행할 적에 많은 중생들이 자주자주 와서 헐뜯고 욕설을 퍼부으면서 법 아니게 꾸짖었으며 나의 면전에서 모든 법이 아닌 못된 나쁜 말들을 하였었느니라.
사리자야, 나는 그 때 찬저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까닭에 그 마음을 억누르면서 성을 내지도 않고 인색하거나 몹시 괴로워하지도 않으면서 다만 생각하기를 '모든 행 가운데서 헐뜯고 욕하고 꾸짖는 이보다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적은 법에서도 없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버리는 생각을 닦아야 하며 또 나는 그에게 마땅히 자비를 일으켜야 한다.
왜냐하면 세간의 중생들은 거의 모두가 헐뜯고 욕질을 하고 꾸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업 때문에 도로 다시 이와 같은 모양의 꾸짖고 헐뜯는 과보를 얻게 되며 태어날 때마다 항상 누추하고 나쁜 몸을 얻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 누추한 일을 좋아하지 않거늘 어찌 헐뜯고 욕하고 꾸짖는 일을 하기 좋아한단 말인가?
왜냐하면 이와 같이 꾸짖고 헐뜯는 모든 악업은 바로 상응하지 않는 업이라 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업이라 하고 어리석은 범부의 업이라 하며 또 이것은 하열한 업이요, 착한 사람의 업이 아니요, 성현의 업이 아니라고 하기 때문이다. 이런 업 때문에 지옥과 축생과 염마의 세계에 떨어지고 또 이 업으로 말미암아 모든 나쁜 세계[惡趣]의 권속들이 되는 것이며, 이런 업 때문에 빈궁한 야차[藥叉]의 몸을 받게 되고
또 이 업으로 말미암아 빈궁한 야차의 근본과보(根本果報)를 느끼는 것이며, 이런 업 때문에 빈궁한 아귀의 몸을 받게 되고 또 이 업으로 말미암아 빈궁한 아귀의 근본과보를 느끼는 것이며, 이런 업 때문에 빈궁한 사람 세계[人趣]의 몸을 얻게 되고 또 이 업으로 말미암아 빈궁한 사람 세계의 근본과보를 느끼는 것이다.
또 이 꾸짖고 헐뜯는 업으로 말미암아 아래 세계[下趣]와 아래 세계의 근본과보를 얻고 느끼는 것이니, 나는 이제 하열한 세계를 구하지 말아야 한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만일 내가 이와 같은 일을 구하고 짓는다면 모든 중생들과 무슨 차별이 있겠느냐? 그리고 저 중생들은 진리를 따르지 않지만 나는 이미 진리를 따르고 있으므로 그들과는 같지 않아야 한다'고 할 뿐이었느니라.
사리자야, 이 모든 보살마하살로서 찬저바라밀다를 수행하는 이는 마땅히 나를 따르면서 이 법을 닦고 배워야 하리니, 왜냐하면 사리자야, 이 모든 보살은 다른 이가 헐뜯고 욕질하고 꾸짖을 때에는 곧 이 바른 법의 뜻 지음과 생각에 의지하며 참아낼 수 있기 때문이니라.
-다음에-
------------------------------------------------------------
태산보살님/ 아가야 미안해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