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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5권-12. 보살장회 ⑪/9) 비리야바라밀다품(毘利耶波羅蜜多品)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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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04:56:45, 조회 : 88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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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악마의 요란과 장애를 받고 여러 사람들의 공경과 문의와 공양과 칭찬이며 신봉을 받지 못하게 되면, 이 경을 지닌 이는 저 여러 사람들이 공경하거나 존중하지 않음을 알기 때문에 곧 이 경을 버리고 관심 두지 않다가, 먼저 들었던 경 가운데에서의 미세한 부분의 이치를 가지고 한 고요한 곳으로 가서 생각하고 관찰하여 보니 마음에 기쁨이 생기므로 다시 뉘우치고
한탄하면서 말하기를 '아아, 기이하도다. 나는 이제 좋은 이익을 크게 잃어버렸구나. 모든 부처님 여래의 위없는 바른 가르침을 어째서 많이 듣고 받아들이지 않았단 말인가?'라고 하며, 또 여래께 앞에서 바른 생각을 일으켰던 것보다 갑절이나 더 깊이 존중하는 마음을 일으킬 것이니라.
사리자야, 그러할 때에 어떤 여러 필추들은 악마에게 홀렸기 때문에 이 경을 들은 뒤에도 여러 사람 앞에서 비방하면서 '이 경전의 모든 문장은 겉치레나 하는 이들이 지은 것이요 실로 부처님의 말씀은 아니다'라고 하는 이도 있으리니, 그러한 까닭에 그 여러 필추들은 이 경전을 전혀 듣고 받아들이지 않게 되리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이 법을 듣고 나면 마땅히 장애가 없을 것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법에 대하여 가장 으뜸가게 의심이 없어진다.
복이 적은 모든 이들은 듣지 못할 것이나
복이 많은 모든 이들은 이 경전을 잘 듣게 되리라.
복이 적은 사람들은 비록 듣더라도 믿지 않을 것이요
복이 많은 이는 듣게 된 뒤에 머리에 꽂는 장식품[鬘]과 같으리라.복이 적은 모든 이들은 성인의 가르침이 아니라 하나니
장차 악한 세계에 떨어지게 됨이 소경이 구덩이에 떨어짐과 같고
복이 많은 사람은 듣고 나면 기쁨을 내므로 장차 착한 세계에 가서 태어남이 소(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과 같으리.
복이 얇은 모든 이들은 들은 뒤에 근심하고 괴로워하므로
오랜 세월 동안 고통을 받으면서 캄캄한 어두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비록 만났어도 들은 것이 적으면 다시 악마의 요란함을 당하며 부처님의 보리를 비방하는 까닭에 속히 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또 사리자야, 모든 부처님 여래는 청정하고 묘한 지혜를 온전히 갖추고 성취하며, 나아가 사부대중의 마음을 환히 아느니라. 어느 한 필추(苾蒭)·필추니(苾蒭尼)·오파삭가(鄔波索迦)·오파사가(鄔波斯迦)가 장차 오는 세상에 정법(正法)이 소멸할 때에 혹 어떤 이는 이러한 경전을 듣고 따르면서 받아들이지만 혹 어떤 이는 들은 뒤에 업신여기면서 비방하기도 하며 혹 어떤 중생은 전혀 듣지도 않나니, 이와 같은 것을 온갖 여래는 청정한 지혜로써 모두 환히 아시느니라.
사리자야, 만일 어떤 보살마하살과 그 밖의 온갖 중생이 이 경전을 들은 뒤에 받아들여 정진하면서 닦아 익히면 네 가지 장애가 없는 청정한 법을 성취하게 되느니라.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첫째 시라에 장애가 없는 청정함을 성취하며, 둘째 구족하게 어려움이 없는 청정함을 성취하며, 셋째 모든 부처님을 만나 친히 섬기고 공양함에 장애가 없는 청정함을 성취하며, 넷째 자씨(慈氏)부처님을 만나 처음 뵙게 된 뒤에 장애가 없는 청정함을 성취하는 것이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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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아제아제 바라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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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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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일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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