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대보적경 제49권-12. 보살장회(菩薩藏會) ⑮/10) 정려바라밀다품(靜慮波羅蜜多品) ①
법성화 2021-11-03 04:24:49, 조회 : 807, 추천 : 0
또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정려바라밀다에 의지한 까닭에 전생 일을 기억하는 힘으로 잘 따라 기억하며, 과거 세상에 자신이 했던 일을 모두 환히 알며, 또 과거 세상에 다른 유정들이 자주자주 나고 죽고 하며 받은 것이 하나가 아닌 한량없는 여러 가지의 전생 일들을 모두 따라 기억하고 알게 되느니라.

보살마하살은 또 과거 세상의 인(因)으로 생긴 자기 자신의 선근(善根)의 인을 따라 기억하고 모두 알며, 또 모든 중생들이 지은 과거 세상의 인에서 생긴 다른 이들의 선근의 인인 이러한 모든 것을 따라 기억하고 분명하게 아느니라.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전생 일을 아는 지혜의 힘의 한량없는 방편으로 자기의 선근을 보리에 회향하여 중생들이 각각 모든 선근을 기억하게 하며, 또 중생들이 보리의 마음을 힘써 닦아서 섭수하게 하는 이러한 모든 것도 따라 기억하고 환히 알며, 또 전생에 지었던 모든 고통과 쾌락의 인(因)을 따라 기억하여 잘 알아 덧없음[無常]과 괴로움[苦]과 나 없음[無我] 등에 나아가느니라.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이미 이렇게 안 뒤에는 보살행에 있어서 여색(女色)에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고 재물에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으며, 권속에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고 자재(自在)한 데에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으며,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되기를 희망하고 구하여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고 제석천왕(帝釋天王)이 되기를 희망하고 구하면서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으며, 범세천왕(梵世天王)을 희구하여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고 호세천왕(護世天王)을 희구하며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으며, 모든 처소에 몸을 받는 것을 즐거이 집착하며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고, 모든 하고 싶은 왕이나 부자나 쾌락을 희구하며 교만하거나 방자함이 없으나, 다만 중생을 성숙시키려고 원력(願力)을 세워 일부러 여러 몸을 받는 것만은 제외되느니라.

사리자야, 이와 같이 보살마하살이 모든 것을 분명히 알고 나서 덧없음과 괴로움과 나 없음에 나아가기 때문에, 과거 세상의 번뇌의 모든 행을 잘 꾸짖고 경멸하고 미워할 뿐더러 현재 세상에서도 다시금 이러한 번뇌와 생명에 대한 재난[命難]이며 큰 고통의 인연을 용납하지 않고, 끝내 착하지 않은 법과 모든 악한 업을 짓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이제까지 쌓은 온갖 선근을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회향하여 현재에 쌓은 모든 선근 등을 더욱더 넓히고 키우며, 일체 중생을 섭수(攝受)하기 위하여 온갖 평등하지 않은 회향을 멀리 여의기 때문에,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모든 선근 등을 갖추고 나서 3보(寶)의 종자를 이어받아 끊어지지 않게 하여서 모두 일체지지(一切智智)에 회향하게 되느니라.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기억하는 선정[念定]의 힘이라야 비로소 이렇게 한량없이 미묘하고 훌륭한 법을 성취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정려바라밀다를 수행한 까닭에 전생 일을 따라 기억하며 아는 오묘한 신통을 얻어서 매우 잘 머무르나니, 법계(法界)에 머무르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이 따라 기억함[隨念]이 견고하여 동요하지 않음은 방편선교(方便善巧)로 간택하여 쌓았기 때문이요, 이와 같이 따라 기억함이 들뜨거나 산란함이 없음은 이미 정려의 업을 잘 닦고 다스렸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따라 기억함이 들뜨거나 요란함이 없음은 오묘한 사마타(奢摩他)가 잘 보호하고 유지하기 때문이요, 이와 같이 따라 기억함이 미혹하거나 그릇됨이 없음은 비발사나(毘鉢舍那)가 잘 섭수하기 때문이니라.

또 이와 같이 따라 기억함은 성품에 어리석음이 없고 순박하여 청정함을 잘 증득하여 오묘한 지혜를 나타내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이 따라 기억함을 잘 기억하여 지님은 오랜 세월 동안 모든 생각을 잊지 않기 때문이요, 이와 같이 따라 기억함이 큰 보배로서 광에 묻힘은 복과 덕의 양식을 잘 쌓았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따라 기억함이 다른 것을 따르지 않음은 지혜의 양식을 잘 쌓았기 때문이요, 이와 같이 따라 기억함이 이미 저 언덕[彼岸]에 이르렀음은 모든 바라밀다[度]의 양식을 잘 쌓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이 사리자야, 한량없고 그지없는 모든 오묘하고 착한 법은 모두가 기억하는 힘으로 말미암아 맡아 유지되므로 과거의 세상과 현재 세상에 대하여 기억하면서 잊음이 없는 법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을 보살마하살이 정려바라밀다에 의지한 까닭에 이런 전생의 일을 다 기억하여 아는 신통을 얻고 구족한 지혜의 업을 성취하여 원만하다고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이 때에 따라 크고 작은 몸을 나타내어 자기 생각대로 날아다니는 신통[如意足作證智神通]이며, 어떤 것을 또 자기 생각대로 날아다니는 신통지혜의 업이 원만하다고 하느냐 하면,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정려바라밀다에 의지한 까닭에 이 욕삼마지(欲三摩地)의 단호한 행[斷行]을 획득하여 수행한 여의족(如意足)을 성취한 것이요. 이렇게 하여 근(勤)·심(心)·관(觀) 삼마지의 단호한 행으로 수행한 여의족을 성취한 것이니라.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이와 같은 등의 욕·근·심·관의 도와 일으키는 법에 의지하여 지극히 잘 닦아 다스리고 지극히 잘 성립하여 자유롭게 옮겨가기 때문에 네 가지 여의족을 잘 닦아 익힐 수 있느니라.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네 가지 여의족을 성취한 뒤에는 그 소원을 따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신통을 증득하고 앞에 나타나서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신통 변화를 보이는 것이며, 보살마하살이 비록 한량없는 신통변화를 나타낸다 하더라도 모두가 중생들을 제도하고 해탈하게 하기 위하여 그것을 닦고 익히는 것이니라.

사리자야, 저 모든 중생들은 마땅히 이와 같은 신통변화를 보고서야 느끼고 항복하므로 보살마하살은 저들이 응하는 바에 따라 곧 이와 같은 신통의 한량없는 변화를 나타내 보이되 혹은 몸[色相]을 나타내기도 하고 혹은 위력(威力)을 나타내기도 하며, 혹은 가만히 중생에게 가피(加被)하기도 하는 것이니, 이로 인하여 제도되고 해탈되느니라.



-다음에-


------------------------------------------------------------


태산보살님/날마다 좋은 날
眞虛性宗 [2021-11-03]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 11월 4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전글 유마경(무비스님 강설)-54 普德華 2021-11-04
  다음글 유마경(무비스님 강설)-53 普德華 2021-11-02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