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게시판
|
|
|
|
![]()
|
|
2021-11-05 20:22:33, 조회 : 810, 추천 : 0 |
|
|
|
|
제2장 위대한 가르침
1절 만족스럽지 못한 현실
제1항 _ 모든 것은 변한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
바라문이여, 그러면 어떤 자가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에 떠는 자입니까?
바라문이여, 여기 어떤 자가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을 벗어나지 못하고, 의욕을 벗어나지 못하고, 애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갈증을 벗어나지 못하고, 열병을 여의지 못하고, 갈애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어떤 혹독한 병에 걸리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사랑하는 감각적 욕망들은 나를 버릴 것이다. 나도 저 사랑하는 감각적 욕망들을 버릴 것이다'라고, 그는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을 치고 울부짖고 광란합니다.
바라문이여, 이런 자가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에 떠는 자입니다.
다시 바라문이여, 여기 어떤 자가 몸에 대한 탐욕을 벗어나지 못하고, 의욕을 벗어나지 못하고, 애정을 여의지 못하고, 갈증을 벗어나지 못하고, 열병을 벗어나지 못하고, 갈애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떤 혹독한 병에 걸리자 이런 생각 이 들었습니다. 저 사랑하는 몸은 나를 버릴 것이다. 나도 저 사랑하는 몸을 버릴 것이다'라고, 그는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을 치고 울부짖고 광란합니다.
바라문이여, 이런 자도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에 떠는 자입니다.
다시 바라문이여, 여기 어떤 자가 선행을 하지 않았고, 덕행을 하지 않았고, 두려움으로부터 피난처를 만들지 않았으며, 사악한 짓을 했고, 잔인한 짓을 했고, 악독한 짓을 했습니다. 그가 어떤 혹독한 병에 걸리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참으로 나는 죽은 뒤에 선행을 하지 않았고, 덕행을 하지 않았고, 두려움으로부터 피난처를 만들지 않았으며, 사악한 짓을 했고, 잔인한 짓을 했고, 악독한 짓을 한 자들이 태어나는 그곳으로 갈 것이다'라고, 그는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을 치고 울부짖고 광란합니다.
바라문이여, 이런 자도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에 떠는 자입니다.
다시 바라문이여, 여기 어떤 자가 정법을 불신하고, 의심하고, 바른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 채 어떤 혹독한 병에 걸리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정법을 불신하고, 의심하고, 바른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라고. 그는 근심하고 상심하고 슬퍼하고 가슴을 치고 울부짖고 광란합니다.
바라문이여, 이런 자도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에 떠는 자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바라문이여, 그러면 어떤 자가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에 떨지 않는 자입니까?
바라문이여, 여기 어떤 자가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의욕을 여의고, 애정을 여의고, 갈증을 여의고, 열병을 여의고, 갈애를 여의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떤 혹독한 병에 걸리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사랑하는 감각적 욕망들은 나를 버릴 것이다. 나도 저 사랑하는 감각적 욕망들을 버릴 것이다'라고, 그는 근심하지 않고 상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가슴을 치지 않고 울부짖지 않고 광란하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이런 자가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에 떨지 않는 자입니다.
다시 바라문이여, 여기 어떤 자가 몸에 대한 탐욕을 여의고, 의욕을 여의고, 애정을 여의고, 갈증을 여의고, 열병을 여의고, 갈애를 여의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떤 혹독한 병에 걸리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사랑하는 몸은 나를 버릴 것이다. 나도 저 사랑하는 몸을 버릴 것이다'라고. 그는 근심하지 않고 상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가슴을 치지 않고 울부짖지 않고 광란하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이런 자도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에 떨지 않는 자입니다.
다시 바라문이여, 여기 어떤 자가 사악한 짓을 하지 않았고, 잔인한 짓을 하지 않았고, 악독한 짓을 하지 않았으며, 선행을 하고, 덕행을 하고, 두려움으로부터 피난처를 만들었습니다. 그가 어떤 혹독한 병에 걸리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참으로 나는 죽은 뒤에 사악한 짓을 하지 않았고, 잔인한 짓을 하지 않았고, 악독한 짓을 하지 않았으며, 선행을 하고, 덕행을 하고, 두려움으로부터 피난처를 만든 자들이 태어나는 그곳으로 갈 것이다'라고. 그는 근심하지 않고 상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가슴을 치지 않고 울부짖지 않고 광란하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이런 자도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에 떨지 않는 자입니다.
다시 바라문이여, 여기 어떤 자가 정법을 불신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바른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떤 혹독한 병에 걸리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정법을 불신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바른 결론에 도달했다' 라고. 그는 근심 하지 않고 상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가슴을 치지 않고 울부짖지 않고 광란하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이런 자도 죽기 마련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에 떨지 않는 자입니다.
반야심경 - 김미현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