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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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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01:09:07, 조회 : 83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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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위대한 가르침
1절 만족스럽지 못한 현실
제2항 _ 삶은 괴롭다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용모가 단정하고 아름다우며 보배구슬로 꾸민 아름다운 여인이 어떤 사람의 집에 들어갔다. 집주인이 그녀를 보고 물었다.
'그대의 이름은 무엇이며 누구에게 소속되어 있는가?'
나는 공덕천功德天입니다.’
여인이 대답하자 주인이 다시 물었다.
'그대는 가는 곳마다 무슨 일을 하는가?'
'나는 가는 곳마다 가지각색의 금, 은, 유리, 수정, 진주, 산호, 호박, 백산호, 마노, 코끼리, 말, 수레, 노비, 하인 등을 줍니다.’
주인이 이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뻐하며 말했다.
'나에게 복덕이 있어서 그대가 지금 나의 집에 온 것이다. 그러고는 향을 사르고 꽃을 흩어서 공양하고 공경하며 예배했다.
또 문밖에 다른 한 여인이 있었는데, 모습이 누추하고 의복이 해어져 때가 묻었으며 얼굴이 창백하고 피부가 쭈글쭈글했다. 주인이 그녀를 보고 물었다.
'그대의 이름은 무엇이며 누구에게 소속되어 있는가?'
'나의 이름은 흑암黑闇입니다.’
'왜 흑암이라고 이름했는가?'
여인이 대답했다.
'나는 가는 곳마다 그 집 재물을 소모하게 합니다.’
주인이 그 말을 듣고는 칼을 휘두르며 말했다.
‘그대가 빨리 가지 않으면 목숨을 끊을 것이다.’
그러자 여인이 말했다.
'그대는 왜 그렇게 어리석고 지혜가 없습니까?'
'어째서 나를 어리석고 지혜가 없다고 하는가?'
'그대의 집에 들어간 이는 나의 언니이며, 나는 언제나 언니와 함께합니다. 그러므로 그대가 나를 쫓아낸다면 나의 언니도 쫓아내야 합니다.’
여인의 대답을 듣고 주인이 안으로 들어가서 공덕천에게 물었다.
‘밖에 어떤 여인이 와서 말하기를 그대의 동생이라 하니 사실인가?'
공덕천이 대답했다.
'나의 동생입니다. 나는 항상 동생과 행동을 같이했고,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으며, 가는 곳마다 나는 좋은 일을 하고 동생은 나쁜 짓을 했으며, 나는 이로운 일을 하고 동생은 손해나는 일을 했습니다. 만일 나를 사랑하거든 그도 사랑해야 하고, 나를 공경하려면 그도 공경해야 합니다.'
주인이 이렇게 말했다.
‘만일 그렇게 좋은 일도 하고 나쁜 짓도 한다면 나는 받아들일 수 없으니, 모두 마음대로 가시오.'
두 여인은 서로 팔을 끌고 살던 데로 갔고, 주인은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다시 두 여인은 손을 잡고 어느 가난한 집에 이르렀다. 가난한 사람이 그들을 보고는 기쁜 마음으로 말했다.
'지금부터 그대들이 돌아갈 때까지 항상 나의 집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쫓겨 왔는데, 그대는 무슨 인연으로 우리에게 있기를 청합니까?'
공덕천이 이렇게 묻자 가난한 사람이 대답했다.
'나는 그대를 위하기 때문에 흑암을 공경하며, 둘 다 나의 집에 머물라고 청하는 것입니다.’
보살은 천상에 태어나기를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태어나면 반드시 늙고 병들고 죽기 때문에 모두 버리고 조금도 받을 마음이 없는 것이다. 범부나 어리석은 사람은 늙고 병들고 죽는 걱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사라고 하는 두 가지 법을 받으려고 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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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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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 거사님, 매일 불교성전을 사경하고 정리해서 올려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 인연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어 가족 모두 평안하시고 금생에 성불의 인연을 심으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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