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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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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17:29:40, 조회 : 85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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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法施慈니 無遺惜故(무유석고)며
行持戒慈니 化毁禁故(화훼금고)며
行忍辱慈(행인욕자)니 無彼我故며
“법을 보시하는 사랑을 행함이니 아낌이 없기 때문입니다.
계를 가지는 사랑을 행함이니 파계한 사람을 교화하기 때문입니다.
인욕하는 사랑을 행함이니 서로가 없기 때문입니다.
行精進慈니 荷負衆生故(하부중생고)며
行禪定慈니 不受味故며
行智慧慈니 無不知時故며
정진하는 사랑을 행함이니 중생을 짊어지기 때문입니다.
선정의 사랑을 행함이니 맛을 받아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사랑을 행함이니 때를 알지 못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살의 사랑은 법을 보시하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다른 물질을 보시하는 것은 법을 보시하려는 방편입니다.
계율에 대해서는 계를 파한 사람을 교화하여야 하고 인욕은 서로가 없는 경지가 되어야 보살의 사랑입니다.
보살이 정진은 왜 하는가요?
오로지 중생을 짊어지고 저 언덕으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6바라밀이 곧 사랑이 되고, 사랑이 곧 6바라밀이 되어 불가불리의 관계가 될 때 보살의 원만한 사랑이 됩니다.
行方便慈니 一切示現故며
行無隱慈니 直心淸淨故며
“방편의 사랑을 행함이니 일체를 나타내 보이기 때문입니다.
숨김이 없는 사랑을 행함이니 곧은 마음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行深心慈니 無雜行故며
行無誑慈(행무광자)니 不虛假故며
깊은 마음의 사랑을 행함이니 잡스러운 행이 없기 때문입니다.
거짓이 없는 사랑을 행함이니 헛되고 거짓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行安樂慈니 令得佛樂故라
菩薩之慈가 爲若此也니라
안락한 사랑을 행함이니 부처님의 즐거움을 얻게 하기 때문입니다. 보살의 사랑이 이와 같습니다.”
방편의 사랑
숨김이 없는 사랑
깊은 마음의 사랑
거짓이 없는 사랑
안락한 사랑 등 보살의 사랑은 끝없이 깊고 한없이 높습니다.
여기까지 보살의 四無量心 중에서 사랑[慈]에 대하여 밝혔습니다.
文殊師利가 又問하되
何謂爲悲(하위위비)닛까
문수사리가 또 물었다.
“무엇이 슬퍼함[悲]이 됩니까?”
答曰
菩薩의 所作功德을 皆與一切衆生共之니라
답하였다.
“보살이 지은 공덕을 일체중생에게 다 주어서 함께하게 하는 것입니다.”
何謂爲喜닛까
“무엇이 기뻐함이 됩니까?”
答曰
有所饒益이면 歡喜無悔(환희무회)니다
답하였다.
“요익하는 바가 있으면 기뻐하여 뉘우침이 없음입니다.”
何謂爲捨(하위위사)닛까
“무엇이 평온함[捨]이 됩니까?”
答曰
所作福祐에 無所希望이니다
답하였다.
“복을 지어도 바라는 바가 없음입니다.”
四無量心 중에서 슬퍼함[悲]이란 중생들의 고통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입니다. 슬퍼하고 연민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보살이 짓는 공덕은 모두 일체중생과 함께하기 위해서 닦은 것이기때문에 불쌍한 중생이 있으면 그 공덕을 다 베풀어 줍니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보고 진정으로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은 보살의 사무량심 중에서 기뻐하는 마음[喜]입니다.
사무량심 중에 평온함[捨]이란 좋은 일을 하고도 그 대가나 보상을 바라지 말아야 찾아오는 마음 상태입니다.
이처럼 중생의 실상을 바르게 관찰하면 보살은 사무량심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신청곡 : 자비하신 님이시여(머루와 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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