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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불교성전-제2장 위대한 가르침
법광(法光) 2021-12-16 21:29:15, 조회 : 883, 추천 : 0



제2장 위대한 가르침




3절 행복에 이르는 길



8항 _ 착하게 사는 법


<업은 오래도록 남는다>

업은 화가와 같아서
모든 형상을 잘 그리나니
혹 하늘이나 인간이나
그리는 것 다하지 못함이 없다.

그러한 그림은 헤아릴 수 없이
모두가 업에 따라 변화했나니
아무런 채색도 베풀지 않고
아무도 보는 이 또한 없다.

바람벽이 무너지면 그림도 망가져
마침내 모두가 흩어지지만
이 몸은 비록 사라질지라도
업은 오래도록 남는 것이다.



<십선업十善業을 지켜라>

여래는 여러 방법으로 생명을 죽이는 것을 책망하며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을 책망하며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을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삿된 음행을 책망하며 '삿된 음행을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거짓말하는 것을 책망하며 '거짓말을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이간하는 말을 책망하며 '이간하는 말을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거친 말을 책망하며 ‘거친 말을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꾸밈말을 책망하며 '꾸밈말을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간탐을 책망하며 '간탐을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악의를 책망하며 '악의를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삿된 견해를 책망하며 '삿된 견해를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십선업의 공덕>

비구들이여, 여래는 이전의 삶과 이전의 존재와 이전의 거주처에서 인간으로 태어나 열 가지 유익한 법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몸의 선행, 말의 선행, 마음의 선행, 보시를 베푸는 것, 계를 지키는 것, 포살일을 준수하는 것, 어머니를 공경하고, 아버지를 공경하고, 사문을 공경하고, 바라문을 공경하고, 집에서 연장자를 공경하는 것, 다른 여러 높은 유익한 법에 관해서 많은 사람의 우두머리였습니다. 그는 그런 업을 짓고 쌓고 넘치게 하고 풍부하게 했기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이나 천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거기서 천상의 수명, 천상의 용모, 천상의 행복, 천상의 명성, 천상의 권위, 천상의 형상, 천상의 소리, 천상의 냄새, 천상의 맛, 천상의 감촉을 다른 신들보다 열 배나 많이 누렸습니다. 그는 거기서 죽고 여기에 와서는 육계肉髻가 솟은 대인상大人相을 얻었습니다.





오세암(글:정채봉, 노래:윤도현,이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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