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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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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 13:52:11, 조회 : 82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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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러 가지 佛事(불사)
阿難이 白佛言하되
未曾有也로다 世尊이시여
如此香飯도 能作佛事닛까
아난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미증유입니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은 향기 밥으로도 능히 불사를 짓습니까?”
佛言如是如是니라 阿難아
或有佛土는 以佛光明으로 而作佛事하며
부처님이 말씀하였다. “그렇다. 그렇다. 아난아,
혹 어떤 불토는 부처님의 광명으로 불사를 지으며,
有以諸菩薩로 而作佛事하며
有以佛所化人으로 而作佛事하며
어떤 국토는 여러 보살로 불사를 지으며,
어떤 국토는 부처님이 변화한 사람으로 불사를 지으며,
有以菩提樹로 而作佛事하며
有以佛衣服臥具(유이불의복와구)로 而作佛事하며
어떤 국토는 보리수로 불사를 지으며,
어떤 국토는 부처님의 衣服과 臥具로서 불사를 짓느니라.”
불사란 衆生敎化(중생교화)입니다.
중향국에서는 향으로 불사를 짓고 있는 모습을 먼저 보였습니다.
이어서 중생을 교화하는 갖가지 불사의 예를 들었습니다.
어떤 국토는 부처님의 광명으로 불사를 짓습니다.
광명이란 깨달음의 지혜를 상징합니다.
세상에는 빛이 있어야 사물을 분별하고 길을 갈 수 있듯이,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지혜가 있어야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별합니다.
지혜가 없는 어리석은 중생은 명예나 금전에 눈이 어두워지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지만, 목적한 바를 성취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광명을 발하는 불을 가장 좋아합니다.
법당에 引燈(인등)을 밝히는 일이 그렇고, 부처님 오신 날 등불을 밝히는 일이 그렇습니다. 모두가 지혜를 상징합니다.
혹은 보살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 불사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가르침보다도 훌륭한 사람에게서 감동을 받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有以飯食으로 而作佛事하며
有以園林臺觀(유이원림대관)으로 而作佛事하며
“어떤 국토는 음식으로 불사를 지으며,
어떤 국토는 동산과 숲과 누각으로 불사를 지으며,
有以三十二相과 八十隨形好로 而作佛事하며
有以佛身으로 而作佛事하며
어떤 국토는 32상과 80수형호로써 불사를 지으며,
어떤 국토는 부처의 몸으로써 불사를 지으며,
有以虛空으로 而作佛事어든
衆生이 應以此緣으로 得入律行하며
어떤 국토는 허공으로 불사를 짓는데,
중생이 꼭 이러한 인연이라야 계율의 행에 들어가며,
有以夢幻影響鏡中像(유이몽환영향경중상)과
水中月熱時燄(수중월열시염)인 如是等喩로 而作佛事하며
어떤 국토는 꿈과 환영과 메아리와 거울속의 영상과
물속의 달과 아지랑이로 불사를 짓느니라.”
중생을 교화하는 불사에는 여러 가지 방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전에서 소개한 대로 음식이라든가 동산이나 숲이나 32상 80종호와 같은 것으로 중생을 교화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비유를 알맞게 들어 설명함으로써 쉽게 교화를 받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두 가지의 내용이나 방편으로 중생을 교화한다고 고집해서는 옳지 않습니다.
반드시 참선이어야 한다거나, 염불이어야 한다거나, 간경이어야 한다거나, 주문이어야 한다거나, 절[拜(배)]이라야 한다거나 하는 주장은 다만 주장하는 사람의 편견일 뿐입니다.
신청곡 : 봄바람 꽃바람(강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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