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유마경(무비스님 강설)-114
普德華 2022-02-23 17:21:54, 조회 : 848, 추천 : 0
觀諸法虛妄하여 無牢無人(무뢰무인)하고
無主無相하며 本願未滿하되
而不虛福德禪定智慧하나니

“모든 법이 허망하여 견고함이 없고 주인도 없으며,
주체도 없고 相도 없음을 관찰하여 본래의 원이 아직 차지 않았으나,
복덕과 선정과 지혜가 헛되지 아니하니라.

修如此法이라사 是名菩薩의
不住無爲니라

이와 같은 법을 닦아야 이것이 이름이 보살의
무위에 머물지 아니한 것이니라.”

“모든 법이 허망하여 견고함이 없고 주인도 없으며, 주체도 없고 상도 없음을 관찰한다.”는 것은 무위법입니다.
무위법이 우수하기는 하지만, 중생을 교화하여 건지는 일이 불교의 본래의 원입니다. 중생을 교화하는 본래의 원이 차지 않으면 복덕과 선정과 지혜를 부지런히 수행하는 것이 또한 보살의 삶입니다.

산중에서 선정에 깊이 들어 사는 것이 숭고하고 고상하기는 하나, 중생을 제도하고 교화하는 일이 우선이기 때문에, 진정한 보살은 비록 실수가 있고 과오가 있더라도 무위법에 머물지 않고 세상과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보다 우수한 대승불교입니다.
  
又具福德故로 不住無爲하고
具智慧故로 不盡有爲하며

“또한 복덕을 구족하기 때문에 무위에 머물지 아니하며,
지혜를 구족하기 때문에 유위를 다하지 아니하며,

大慈悲故로 不住無爲하고
滿本願故로 不盡有爲하며

크게 자비하므로 무위에 머물지 아니하며,
본래의 원을 채우기 때문에 유위를 다하지 아니하며,

集法藥故(집법약고)로 不住無爲하고
隨授藥故(수수약고)로 不盡有爲하며

법의 약을 모으기 때문에 무위에 머물지 아니하며,
약을 줌을 따르기 때문에 유위를 다하지 아니하며,

知衆生病故로 不住無爲하고
滅衆生病故로 不盡有爲하나니

중생의 병을 알기 때문에 무위에 머물지 아니하며,
중생의 병을 소멸하기 때문에 유위를 다하지 아니하느니라.

諸正士여
菩薩이 已修此法不盡有爲와 不住無爲면
是名盡無盡解脫法門이니 汝等은 當學이니라

여러 정사들이여,
보살이 이미 이러한 법의 유위를 다하지 않음과 무위에 머물지 않음을 닦으면,
이것이 이름이 진무진해탈법문이니 그대들은 마땅히 배울지니라.”

盡無盡解脫法門
즉 다함과 다함이 없는 해탈법문이란 자신만의 안녕을 위해서 無爲 속에 깊이 숨어 지내는 것이 아니고, 복덕을 갖추고 지혜를 빠짐없이 두루 갖추어서 큰 자비를 행하고, 중생구제의 本願을 채우고, 법의 약을 모아 병든 중생에게 베풀어 병을 소멸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불교는 중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승의 가르침을 마땅히 배워서 실천해야합니다.
다함과 다함이 없는 해탈법문,  얼마나 위대한 가르침입니까?

爾時에 彼諸菩薩이 聞說是法하고
皆大歡喜하여 以衆妙華若干種色과

그때에 저 모든 보살이 이 법문을 듣고는
모두 다 환희하여 온갖 아름다운 여러 가지 꽃과,

若干種香으로 遍散三千大千世界하야
供養於佛과 及此經法과 幷諸菩薩已(병제보살이)에

여러 가지 향으로 3000 대1000 세계에 두루 흩어서
부처님과 이 經法과 모든 보살에게 공양하고 나서,

稽首佛足(계수불족)하고 歎未曾有하며
言釋迦牟尼佛이 乃能於此에 善行方便이로소이다
言已에 忽然不現(홀연불현)하야 還到本國하니라

부처님의 발에 머리숙여 예배하고, 미증유를 찬탄하여 말하였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능히 여기에서 방편을 잘 행하셨습니다.”
이 말을 마치고 홀연히 사라져서 본국으로 돌아갔다.

향적불품에서 중향국과 향적불과 그 나라 보살들이 오고 가면서 펼쳐진 온갖 설법이 보살행품에까지 이르러 다함과 다함이 없는 해탈법문을 설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중향국에서 온 보살들은 법문을 듣고 모두 환희하여 꽃과 향으로 공양하고, 그리고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보살행품도 끝을 맺습니다.

신청곡 : 부처님 마음(지범스님)


  이전글 유마경(무비스님 강설)-115 普德華 2022-02-25
  다음글 대보적경 제54권 - 12. 보살장회 /12) 대자... [2] 법성화 2022-02-23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