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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55권 - 13. 불위아난설처태회(佛爲阿難說處胎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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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05:27:38, 조회 : 84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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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이어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질[色]은 항상한[常] 것이냐, 항상함이 없는[無常] 것이냐?”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물질은 항상함이 없는 것이옵니다.”
“만일 항상함이 없다면 이것은 괴로운[苦] 것이냐, 괴롭지 않은 것이냐?”
“물질은 곧 괴로운 것이옵니다.”
“만일 항상함도 없고 오직 괴로운 것이라면 이것은 부서지고 무너지는 법이니, 만일 견문이 많은 성인 제자라면 이런 말을 들은 뒤에 이러한 물질인 이 몸에 대하여 곧 나[我]와 내 것[我所]이라고 집착하겠느냐?”
“집착하지 않으리이다. 세존이시여, 물질 가운데는 나도 없고 내 것도 없나이다.”
“또 아난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느낌[受]·생각[想]·지어감[行]·의식[識]은 항상한 것이냐, 항상함이 없는 것이냐?”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그것은 모두가 항상함이 없는 것이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항상함이 없다면 그것은 괴로운 것이냐, 괴롭지 않은 것이냐?”
“이와 같은 4음(陰)은 곧 괴로운 것이라 하나이다.”
“만일 항상함도 없고 오직 괴로운 것이라면 이것은 부서지고 무너지는 법이니, 만일 견문이 많은 모든 성인 제자라면 이런 말을 들은 뒤에 이러한 4음인 이 몸에 대하여 곧 나와 내 것이라고 집착하겠느냐?”
“집착하지 않으리이다. 세존이시여, 이 4음에는 실로 나와 내 것이 없나이다.”
“또 아난아, 이와 같이 나라는 것은 과거·미래·현재에도 있지 않으며 안과 바깥과 거친 것과 미세한 것과 훌륭한 것과 하열한 것과 가까운 것과 먼 것 등 저 모든 법에도 나와 내 것은 있지 않느니라.”
“아난아, 그러므로 여실지(如實智)로써 관찰하여 모든 법에는 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느니라. 만일 명문(名聞)이 있는 성인 제자라면 이런 관찰을 지은 뒤에는 곧 싫증을 내면서 해탈과 마지막 열반을 얻게 되리니, 이와 같이 닦고 배워서 이러한 법을 증득할 때는 생(生)의 분한이 이미 다하고 범행(梵行)이 벌써 확립되며 할 일을 다 마치고 후생의 몸[後有]을 받지 않을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여 마치시니, 존자 아난은 티끌을 멀리하고[遠塵] 때를 여의어[離垢] 법 눈의 청정함을 얻었고 500의 비구들은 모든 법을 받지 않고 번뇌가 다하여 뜻이 풀렸으며, 그 때에 모든 대중들은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모두가 크게 기뻐하면서 믿어 받고 받들어 행하였다.
-다음시간에는
대보적경 제56권 - 14. 불설입태장회(佛說入胎藏會) ① 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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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아제 아제 바라 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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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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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 3월 31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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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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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법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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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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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합니다 늘 법체 강건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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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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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성등 현수언 학장님 안녕하세요.친히 댓글을 주셔서 너무 기쁩니다.지금제주는 봄이되서 너무 아름답겠지요. 꼭 한번 가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학장님 늘 건안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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