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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게시판

 (109) 불교성전-제3장 보살의 길
법광(法光) 2022-04-26 23:31:44, 조회 : 812, 추천 : 0



제3장 보살의 길



5절 끊임없는 노력


<기근과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경>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지상에 사는 것이건 공중에 사는 것이건
다들 기뻐하라.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내 말을 들으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귀를 기울이라.
밤낮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라.
함부로 대하지 말고 그들을 지키라.

이 세상과 저 세상의 그 어떤 부라 할지라도,
천상의 뛰어난 보배라 할지라도,
우리들의 완전한 스승에게 견줄 만한 것은 없다.
이 뛰어난 보배는 눈 뜬 사람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마음의 통일을 얻은 스승은
번뇌와 욕망과 죽음이 없는 경지에 도달한다.
그 이치와 견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뛰어난 보배는 그 이치 속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가장 뛰어난 부처가 찬탄해 마지않는
맑고 고요한 마음의 안정을
사람들은 '빈틈 없는 마음의 안정'이라고 한다.
이 마음의 안정과 견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뛰어난 보배는 그 이치 속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착한 사람들이 칭찬하는
여덟 지위를 가진 사람은 이러한 네 쌍의 사람이다.
그들은 행복한 사람의 제자이며 베품을 받을 만한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베푼 사람은 커다란 열매를 얻는다.
이 뛰어난 보배는 승단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고타마의 가르침에 따라
굳은 결심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욕심을 버리면,
죽음이 없는 곳에 들어가고 도달해야 할 경지에 이르며
평안의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이 뛰어난 보배는 승단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성문 밖에 선 기둥이 땅 속에 깊이 박혀 있으면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성스런 진리를 관찰하는 착한 사람은 이와 같다고 나는 말한다.
이 뛰어난 보배는 승단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깊은 지혜를 가진 사람이 말씀하신
거룩한 진리를 분명하게 아는 사람들은,
어떤 커다란 잘못에 빠지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여덟 번째 생존을 받지는 않는다.
이 뛰어난 보배는 승단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자신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 견해와 의심과 형식적인 신앙.
이 세 가지가 조금 남아 있다 해도,
진리를 깨닫는 순간 그것들은 사라진다.
그는 네 가지 악한 곳을 떠나,
여섯 가지 큰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는다.
이 뛰어난 보배는 승단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또 그가 몸과 말과 생각으로 사소한 나쁜 짓을 했을지라도
그는 그것을 감출 수가 없다.
절대 평화의 세계를 본 사람은 감출 수가 없다.
이 뛰어난 보배는 승단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초여름의 더위가 숲속의 나뭇가지에 꽃을 피우듯이,
눈 뜬 사람은 평안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치셨다.
이 뛰어난 보배는 눈 뜬 사람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뛰어난 것을 알고, 뛰어난 것을 주고,
뛰어난 것을 가져오는 위없는 이가 으뜸가는 진리를 설했다.
이 뛰어난 보배는 눈 뜬 사람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묵은 업은 이미 다했고, 새로운 업은 이제 생기지 않는다.
그 마음은 미래의 생존에 집착하지 않고, 집착의 싹을 없애고,
그 성장을 원치 않는 현자들은 등불처럼 꺼져 열반에 든다.
이 뛰어난 보배는 승단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서 행복하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지상에 사는 것이건 공중에 사는 것이 건,
신과 인간이 다 같이 섬기는 완성된 눈 뜬 사람에게 예배하자.
행복하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지상에 사는 것이건 공중에 사는 것이건,
신과 인간이 다 같이 섬기는 완성된 진리에 예배하자.
행복하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여,
지상에 사는 것이건 공중에 사는 것이건,
신과 인간이 다 같이 섬기는 완성된 승단에 예배하자.
행복하라.





(전재성님 번역)
라따나경(Ratana Sutta, 보배경, 寶石經)

1.
여기 모여든 모든 존재들은
지상에 있는 것이건 공중에 있는 것이건,
그 모든 존재들은 기뻐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내 말을 들으십시오.

2.
모든 존재들은 귀를 기울이십시오.
밤낮으로 제물을 바치는 인간의 자손들에게 자비를 베푸십시오.
방일하지 말고 그들을 수호하십시오.

3.
이 세상과 내세의 그 어떤 재물이라도,
천상의 뛰어난 보배라 할지라도,
우리들의 여래에 견줄 만한 것은 없습니다.
깨달은 님 안에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4.
싸끼야 족의 성자가 삼매에 들어 성취한
지멸과 소멸과 불사와 승묘, 이 사실과
견줄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가르침 안에야 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5.
훌륭하신 깨달은 님께서 찬양하는 청정한 삼매는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삼매입니다.
그 삼매와 견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르침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6.
네 쌍으로 여덟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
참사람으로 칭찬 받는다.
바른길 가신님의 제자로서 공양 받을 만 하며,
그들에게 보시하면 크나큰 과보를 받습니다.
참모임안에야 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7.
확고한 마음으로 감각적 욕망이 없이,
고따마의 가르침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은
불사에 뛰어들어 목표를 성취해서 희열을 얻어 적멸을 즐깁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8.
마치 단단한 기둥이 땅위에 서 있으면
사방에서 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성스런 진리를 분명히 보는 참사람은 이와 같다고 나는 말하니,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9.
심오한 지혜를 지닌 님께서 잘 설하신,
성스런 진리를 분명히 아는 사람들은
아무리 커다란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여덟 번째의 윤회를 받지 않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0.
통찰을 성취함과 동시에,
존재의 무리에 실체라는 견해
매사의 의심, 계행과 맹세에 대한 집착의 어떤 것이라도,
그 세 가지의 상태는 즉시 소멸되고,
네 가지의 악한 운명을 벗어나고,
또한 여섯 가지의 큰 죄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1.
신체와 언어와 정신으로 사소한 잘못을 저질렀어도,
그것을 감추지 못하니,
궁극적인 길을 본 사람은 그것을 감출 수 없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2.
여름날의 첫 더위가 오면,
숲의 총림이 가지 끝마다 꽃을 피어내듯,
이와 같이 열반에 이르는 위없는 묘법을 가르치셨습니다.
깨달은 님에게야 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3.
위없는 것을 알고, 위없는 것을 주고,
위없는 것을 가져오는, 위없는 님께서,
최상의 위없는 가르침을 설하셨습니다.
깨달은 님에게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4.
그에게 과거는 소멸하고 새로운 태어남은 없으니,
마음은 미래의 생존에 집착하지 않고,
번뇌의 종자를 파괴하고 그 성장을 원치 않으니,
현자들은 등불처럼 꺼져서 열반에 드시나니,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서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5.
신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님,
부처님께 예경하오니, 여기에 모인 존재들이여,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6.
신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님,
가르침에 예경하오니, 여기에 모인 존재들이여,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17.
신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님,
상가에 예경하오니, 여기에 모인 존재들이여,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모두 행복하여 지이다.





(일묵스님 번역)
보배 경(Sn 222-238)

1. 여기에 모인 존재들은 누구나,
지상에 있거나 천상에 있거나,
모든 존재가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래가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2. 그대들이여 경청하십시오.
모든 사람에게 자애를 가지십시오.
사람들은 밤낮으로 그대들에게 공양을 올립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잊지 말고 보호해주십시오.

3. 이 세상에 있거나 다른 세상에 있거나,
천상에 있는 고귀한 보배들 가운데서도
여래와 견줄만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부처님이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4. 석가족의 성자께서 삼매를 통해 성취한
번뇌를 부숨, 욕망의 소멸, 불사, 최상의 경지,
이런 법과 견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법이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5. 위 없는 부처님께서 칭송하신 청정한 삼매는
결실을 바로 가져오는 삼매를 말합니다.
그 삼매와 견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삼매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6. 선한 이들이 받들어 칭찬하는 네 쌍의 여덟 사람이 있습니다.
선서의 제자들은 공양받을 만하신 분들이고
그들에게 보시한 공양은 큰 결실이 있습니다.
이 승가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7. 확고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고따마의 가르침에서 욕망이 없는 사람들은
죽음 없는 열반을 얻어
아무런 대가 없이 완전한 평화를 누립니다.
이 승가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8. 땅속에 깊이 박힌 기둥은
사방에서 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성스러운 진리를 보고 체득한 선한 이들도
이와 같다고 나는 말합니다.
이 승가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9. 심오한 지혜를 갖춘 이가 잘 설해놓은
성스러운 진리를 통찰한 사람들은
설사 방일하게 지내더라도
여덟 번째의 태어남을 받지 않습니다.
이 승가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10. 바른 견해를 갖춘 사람은
자아가 있다는 그릇된 견해, 의심,
계율과 의식에 대한 취착의 세 가지는 버려집니다.
더구나 네 가지 악처에서 벗어났으며
여섯 가지 큰 악행을 짓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 승가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11. 그리고 몸과 말과 마음으로 어떤 악행을 했더라도
그는 그 악행을 감출 수 없습니다.
진리를 보신 분들은 악행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 승가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12. 여름철 첫 번째 달에 꽃들로 장식한 무성한 숲처럼 그는 궁극의 행복을 위해
열반에 이르게 하는 훌륭한 법을 설하셨습니다.
이 부처님이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13. 위 없는 분, 위 없는 것을 아시는 분,
위 없는 것을 주는 분, 위 없는 것을 가져오는 분,
견줄 수 없는 분은 위 없는 법을 설하셨습니다.
이 부처님이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14. 과거는 부서졌고, 새로운 태어남은 없고,
그들의 마음에는 미래의 존재에 대한 집착도 없습니다,
재생의 씨앗은 파괴되었고, 성장의 욕망도 없습니다.
이런 현명한 이들은 등불이 꺼지듯이 재생이 꺼져버렸습니다.
이 승가라는 보배는 참으로 고귀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힘으로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15. 여기에 모인 존재들은 누구나,
지상에 있거나 천상에 있거나,
모두 천인과 사람들에 의해 존경받는 여래이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16. 여기에 모인 존재들은 누구나,
지상에 있거나 천상에 있거나,
모두 천인과 사람들에 의해 존경받는 여래의
법에 귀의합니다.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17. 여기에 모인 존재들은 누구나,
지상에 있거나 천상에 있거나,
모두 천인과 사람들에 의해 존경받는 여래의
승가에 귀의합니다. 모든 존재가 안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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