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
|
|
2022-05-01 05:31:27, 조회 : 755, 추천 : 0 |
|
|
|
이와 같아서 난타야, 이것이 비구가 자기 안 몸을 따라 관찰하며 머무르는 것이니, 바깥 몸과 안팎의 몸도 그렇게 관찰하는 것이니라. 다음에는 안의 느낌[受]과 바깥 느낌과 안팎의 느낌을 관찰하면서 머무르거나 안의 마음[心]과 바깥의 마음과 안팎의 마음을 관찰하면서 머무르거나 안의 법(法)과 바깥 법과 안팎의 법을 관찰하면서 머무르되 부지런하고 용감하게 생각을 내어 바른 이해를 얻어 마치고는 모든 세간에서 있게 되는 성내는 괴로움을 항상 조복하려고 생각하면서 쌓임의 법을 관찰하여 머무르고 사라짐의 법을 관찰하여 머무르고 또 쌓임과 사라짐의 두 법을 관찰하여 머무르면, 곧 이 몸에 대하여 바른 기억이 되어 혹은 지혜만이 있게 되고 혹은 보는 것만 있게 되고 혹은 기억만 있게 되어 이 세간에 대하여 취할 만한 것이 없음을 알게 되느니라.
이와 같아서 난타야, 이것이 비구가 스스로의 섬이 되고 스스로 돌아갈 데가 되며 법이 섬이 되고 법이 돌아갈 데가 되며 따로 섬이 없고 따로 돌아갈 곳이 없는 것이니라.
난타야, 만일 어떤 장부로서 품성(品性)이 질박·정직하고 아첨과 속임수를 멀리 여읜 이가 이른 아침에 나에게로 왔을 때에 내가 착한 법으로써 근기를 따라 가르쳐 보여주면 그가 저녁때에 와서 스스로 얻은 것을 진술할 것이요, 저녁때에 법으로써 가르쳐 주면 다음날 아침에 얻은 것을 진술할 것이니라.
난타야, 나의 착한 법을 실제로 증득하면 뜨거운 번뇌를 없애고 때로 일어나는 기미를 잘 맞추어 쉽게 방편이 되리니 이것이 스스로 깨달을 법이요, 잘 가리고 수호하면서 몸소 나의 앞에서 내가 말한 법을 듣고 고요함을 따라 보리에 나아가면 이것이 내가 아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는 이제 자기에게 이익이 있음을 보고 다른 이의 이익과 양쪽 다 이익이 있음을 보면 이와 같은 법을 항상 닦고 배워야 하느니라.
그리고 출가의 법을 삼가 행하면서 헛되이 지나감이 없게 하고 마땅히 훌륭한 과위와 무위(無爲)의 안락을 획득하여 다른 이가 공급한 옷과 음식과 침구와 병에 쓰는 약 등의 물건을 받고는 그 시주(施主)로 하여금 큰 복의 이익을 얻고 훌륭한 과보를 얻어서 존귀해지고 광대해져야 하느니라.
이와 같이 난타야, 마땅히 이렇게 닦고 배울지니라.
또 난타야, 아직 한 물질[色]도 좋아하고 즐길 만한 것이 없고 뒷날에 변하거나 무너지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근심과 슬픔이 일어나지 않고 번뇌가 생기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난타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물질은 항상한[常] 것이냐, 항상함이 없는[無常] 것이냐?”
“대덕이시여, 본체는 곧 항상함이 없는 것이옵니다.”
“난타야, 본체가 이미 항상함이 없다면 그것은 괴로운[苦]것이냐, 아니냐.”
“대덕이시여, 그것은 괴로운 것이옵니다.”
“만일 항상함도 없고 오직 괴로운 것이라면 곧 변하고 무너지는 법인데 모든 견문이 많은 나의 성인 제자들이 '물질은 바로 나[我]요 나에는 모든 물질이 있고 물질은 나에 속하며 나는 물질 안에 있다'고 헤아리는 것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느낌[受]·생각[想]·지어감[行]·의식[識]은 곧 항상한 것이냐, 항상함이 없는 것이냐?”
“대덕이시여, 그것은 모두가 항상함이 없는 것이옵니다.”
“난타야, 본체가 이미 항상함이 없다면 그것은 괴로운 것이냐?”
“대덕이시여, 그것은 괴로운 것이옵니다.”
“만일 항상함도 없고 오직 괴로운 것이라면 곧 변하고 무너지는 법인데 모든 견문이 많은 나의 성인 제자들이 '느낌 등은 곧 나요 나에는 느낌 등이 있고 느낌 등은 나에 속하며 나는 느낌 등에 있다'고 헤아리는 것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므로 알아야 하느니라. 무릇 이 모든 물질에는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안이거나 바깥이거나 거친 것이거나 미세한 것이거나 훌륭하거나 하열하거나 멀거나 가깝거나 '이 모든 물질은 모두가 나가 아니요 나는 물질에 있지 않고 물질은 나에 속하지도 않으며 나는 물질 안에 있지 않다'고 이와 같이 바른 생각과 바른 지혜로써 자세히 관찰하여야 하며, 느낌·생각·지어감·의식도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안이거나 바깥이거나 거칠거나 미세하거나 훌륭하거나 하열하거나 멀거나 가깝거나 '이들도 나가 아니요 나에게도 이들이 있지 않으며 나 또한 이들 안에 있지도 않다'고 이와 같이 바른 생각과 바른 지혜로써 자세히 관찰하여야 하느니라
-다음에-
----------------------------------------------------------
심진스님/무상 |
 |
|
[2022-05-01] |
: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 5월 2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
 |
|
[2022-05-02] |
: |
스님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바쁘실텐데 건강도 잘 챙기십시요 ()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