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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불교대학


  알려드리는 말씀

 불심사 개산 18주년 감사와 당부 말씀
眞虛性宗 2025-07-29 09:30:24, 조회 : 304, 추천 : 0
사랑하는 불심사 도반 여러분,
오늘은 불심사가 무창포해수욕장 인근 이 한적한 시골마을에 산문을 열고, 부처님의 법을 전해온 지 만 18년이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18년 전, 이 조용한 마을에 단정히 법당을 짓고, 촛불 한 자루 켜놓은 채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했던 그날의 첫 마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인연들이 이 도량을 찾아오셨고, 많은 법우님들이 이곳 불심사 방송을 통해 기도하고 정진하며, 법의 향기를 나누셨습니다.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이 세월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수행의 발자취요, 신심의 증표이며, 부처님 가르침이 이 땅에 뿌리내린 증명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금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모든 법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정진, 그리고 자비로운 나눔이 있었기에 불심사는 오늘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불법을 전하는 등불이 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이 도량이 진정한 수행도량, 진리도량이 되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많은 정진과 청정한 신심이 필요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마음의 정원이 곧 불국토”라는 말씀처럼, 우리 각자의 마음이 청정해질 때 이 도량도 더 밝고 향기로운 불국토가 될 것입니다.

오늘 이 18주년을 맞이하여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매일 아침의 이 방송처럼, 여러분의 마음에도 항상 부처님 말씀이 울려 퍼지기를 바랍니다.

몸과 말과 뜻을 바르게 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이 불심사라는 연꽃 위에 함께 피어나기를 서원합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불심사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합장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이 도량이 여러분 마음속 부처님이 머무는 곳이 되기를 발원하며, 함께 정진해 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불기 2569년 7월 27일
정법포교도량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에서...
眞虛 성종 합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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