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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59권 - 15. 문수사리수기회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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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04:47:50, 조회 : 81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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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불아, 보살이 다섯 가지 법을 성취하면 서원에서 물러나지 않고 부처님의 세계를 장엄하고 깨끗하게 되느니라. 어떤 것이 다섯 가지인가 하면, 하나는 그 보살이 설법하는 이에게 나아가서 묻기를 '어떠한 행을 닦으면 부처님의 세계가 깨끗하고 장엄하게 됩니까?'라고 하여, 만일 듣게 되면 말을 해준 대로 수행하는 것이니라.둘은 보살이 깨끗하게 지닌 계율과 원력 때문에 불국토에 났을 때에 그 국토에 난 뒤에는 그 국토의 갖가지 장엄과 살림 도구와 모든 성문과 보살 대중의 몸의 미묘함을 관찰하고 여래께 공경하고 존중하며 관찰하고 아뢰기를
'세존이시여, 보살이 어떠한 행을 닦으면 넓고 큰 부처님의 세계가 깨끗하고 장엄하게 되나이까?'라고 하여, 여래께서 이 보살의 뜻으로 좋아함이 훌륭함을 알고 곧 그를 위하여 이와 같은 공덕과 성취하는 부처님세계를 널리 말씀하여 주면 그는 그 말씀을 듣고 나서 법대로 수행하는 것이니라. 셋은 보살이 지혜가 있고 행이 있으면 그 지혜를 깨끗하게 하여야 하고 그 행에 나아가야 하는 것이니, 어떻게 지혜를 깨끗하게 하는가 하면, 능히 반연하는 이[能緣]와 반연할 대상[所緣]의 법에 있어서 성문과 연각의 지혜를 멀리 여의기 때문이요, 어떻게 행에 나아가야 하는가 하면, 들은 대로 반드시 수행하고 행해서는 안 될 일을 여의기 때문이니라.
넷은 보살이 인(因)이 있음을 잘 알고 벗어나는 말을 아는 것이니, 인이 있다 함은 바르지 않은 생각인 이 네 가지 뒤바뀜[四顚倒]에 의지하게 되는 나고 죽는 인이기 때문이요, 벗어난다 함은 바르게 수행하여 모든 법에 대하여 분별을 일으키지 않고 벗어나기 때문이니라. 다섯은 보살은 모든 부처님의 체성(體性)과 국토의 성품은 다 같이 이름이 있을 뿐이고 그 이름도 고요히 사라짐[寂滅]을 분명히 아는 것이니, 이와 같이 분명히 알면 안다는 생각조차도 일으키지 않느니라. 이것을 다섯 가지라 하느니라.
또 사리불아, 보살이 여섯 가지 법을 성취하면 속히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속히 얻고 또한 모든 세계의 가장 으뜸가는 부처님의 세계를 하나는 이 보살이 큰 시주(施主)가 되어서 모든 값진 것과 사랑할 만한 물건들을 기쁜 마음으로 보시하되 인색함이 없고, 또 생각하기를 '나는 큰 보시를 행하여 대승(大乘)을 원만하게 하리라. 이른바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구할 때에 모든 것을 다 버리되 마음에 집착함이 없이 보리의 양식을 구족히 성취하는 것이니, 자기의 몸과 목숨을 버리는 것조차도 오히려 후회하지 않거늘 하물며 재산과 처자이겠는가'라고 하느니라.
사리불아, 무엇 때문에 여래를 일체지(一切智)라 하는가 하면, 보살행을 할 때에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다 버렸나니, 이런 이치 때문에 보리를 얻고 나면 일체지라 하느니라.
둘은 보살이면 집에 있거나 집을 떠났거나 차라리 몸과 목숨을 버릴지언정 끝내 계율을 깨뜨리지 않는 것이요, 이렇게 계율을 지키며 모든 중생들과 함께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회향하는 것이며, 이와 같이 지닌 계율을 스스로 깨닫고 기뻐하면서 범행을 즐거이 닦아 밤낮으로 안락하며 더욱 더 법을 구하여 바른 수행에 머무르고 삼계(三界)를 싫어하며 벗어나기를 구하며, 비록 벗어난다 하더라도 중생을 돌보아 주면서 자신이 받는 고통과 같이 그들에게도 모두 그렇게 여기며 '나는 이 무거운 짐을 지고 중생을 섭취하여 열반의 안락한 곳에 옮겨 놓으리라'고 하나니, 이와 같은 계율을 지키며 스스로 깨닫고 기뻐할 때에 대비(大悲)의 마음을 획득하여 아직 일체종지(一切種智)를 얻기 전까지는 정진을 버리지 않기를 마치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 하는 것이니라.
셋은 보살이 인욕의 갑옷을 입고 뽐내는 일을 여의며 큰 인욕 힘을 얻어 만일 욕설을 당하거나 매를 맞을 때에는 인욕의 마음이 성취되어 성을 내지 않으며, 가령 수미산만큼 큰 몽둥이로 어떤 사람이 붙잡고 억 겁 동안을 항상 때리고 꾸짖는다 해도 원망하는 마음을 내지 않나니, 왜냐하면 그 모든 중생들이 아직 불법을 따라 배우지 못하고 있어도 나만은 불법을 따라 닦고 배워야 하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그에게 맞거나 욕설을 당하게 되면 더욱더 대비를 일으키며 '나는 마땅히 모든 중생을 위하여 큰 서원의 갑옷을 입고 중생을 섭취하여 해탈을 얻어 열반에 들게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성을 내지 않아야 한다'고 하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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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 합니다./하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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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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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 6월 1일(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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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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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늘 법체 건안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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