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게시판
|
![]()
|
|
2022-10-25 17:28:21, 조회 : 685, 추천 : 0 |
|
|
|
보현보살이 대답하였다. "내가 삼악도의 죄보를 안 지는 비록 오래 되오나, 인자의 말씀을 바라는 것은 후세 말법시대에 모든 악행하는 중생들로 하여금 인자의 말씀을 듣고 불법에 귀의토록 하려는 것입니다."
지장보살이 말하였다. "인자여! 지옥의 죄보는 이러합니다. 어떤 지옥은 죄인의 혀를 빼어 소로 하여금 갈게하며 어떤지옥은 죄인의 심장을 빼어 야차가 먹으며, 어떤 지옥은 펄펄 끓는 가마에 죄인의 몸을 삶으며, 어떤 지옥은 벌겋게 달은 구리쇠기둥을 죄인에게 안게하며, 어떤 지옥은 맹렬한 불길이 죄인을 덮치며, 어떤 지옥은 언제나 차디찬 얼음 뿐이며, 어떤 지옥은 한없는 똥.오줌 뿐이며, 어떤 지옥은 쇠뭉치가 날아들며, 어떤 지옥은 불창이 가득히 모여들며, 어떤 지옥은 몽둥이로 가슴과 등을 때려치며, 어떤 지옥은 손.발을 태우며,어떤 지옥은 쇠뱀이 칭칭 감으며,
어떤 지옥은 쇠개에게 몰려 쫓기며, 어떤 지옥은 아울러 쇠나귀를 타게 합니다. 인자여, 이런 등등의 보를 받는 옥마다 또 백천가지 형구가 있는데, 그 모두가 구리요, 쇠요, 돌이요, 불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이 네 가지 물건은 여러가지 업감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만약 지옥의 죄보에 대한 것을 널리 말하자면, 한 옥마다 다시 백천 가지 고초가 있는데, 하물며 그 많은 지옥이리까. 내가 이제 부처님의 위신과 인자의 물으심을 받들어 간략히 말을 하였으나, 만약 널리 해설 하려면 겁이 다 해도 못다하리다."
-다음에-
------------------------------------------------------------
산공스님/화엄의 노래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