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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권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1]
법성화 2022-12-13 20:51:23, 조회 : 663, 추천 : 0
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집금강신(執金剛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묘한 빛 나라연[妙色那羅延] 집금강신, 해처럼 빠른 당기[日輪速疾幢] 집금강신, 수미산 꽃빛[須彌華光] 집금강신, 청정한 구름 소리[淸淨雲音] 집금강신, 모든 근이 미묘한[諸根美妙] 집금강신, 사랑스런 광명[可愛樂光明] 집금강신, 큰 나무 우레 소리[大樹雷音] 집금강신, 사자왕 광명[師子王光明] 집금강신, 비밀한 불꽃 좋은 눈[密焰勝目] 집금강신, 연꽃 빛 마니 상투[蓮華光摩 尼髻] 집금강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부처 세계의 티끌 수가 있었는데, 모두 지나간 옛적 한량없는 겁 동안에, 큰 소원을 세우고 여러 부처님을 친근하여 공양하기를 원하였으므로, 그 소원대로 수행함이 원만하여서 이미 저 언덕에 이르렀으며, 끝없이 깨끗한 복을 쌓았고, 모든 삼매로 행할 경계를 모두 통달하였고, 신통한 힘을 얻어 여래를 따라 머물며, 부사의한 해탈의 경계에 들어갔고, 여럿이 모인 곳에 있을 적에 위엄과 광명이 우뚝하며, 중생에 따라 마땅한 대로 몸을 나타내어 조복함을 보이며, 모든 부처님의 화신이 있는 곳마다 따라가서 화생하며, 온갖 여래의 머무는 곳에서 항상 부지런히 수호하고 있었다.

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몸 많은 신[身衆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꽃 상투 장엄한[華髻莊嚴] 몸 많은 신, 시방을 환하게 비추는[光照十方] 몸 많은 신, 바다 소리 조복하는[海音調伏] 몸 많은 신, 조촐한 꽃 상투 장엄[淨華嚴髻] 몸 많은 신, 한량없는 거동[無量威儀] 몸 많은 신, 가장 높은 빛 장엄[最上光嚴] 몸 많은 신, 조촐한 빛 향기 구름 몸 많은 신[淨光香雲], 수호하여 거둬주는 몸 많은 신[守護攝持], 두루 나퉈 성취하는 몸 많은 신[普現攝取], 동요하지 않는 광명 몸 많은 신[不動光明] 들이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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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변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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