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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권 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1]
법성화 2022-12-15 21:36:39, 조회 : 711, 추천 : 0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부처 세계의 티끌 수가 있었는데, 모두 한량없는 부사의한 겁 동안에 여래가 계시는 궁전을 장엄하고 깨끗하게 하였다.
또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땅 맡은 신[主地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넓은 덕 깨끗한 꽃[普德淨華] 땅 맡은 신, 견고한 복 장엄[堅福莊嚴] 땅 맡은 신, 묘한 꽃 나무 장엄[妙華嚴樹] 땅 맡은 신, 뭇 보배 널리 흩는[普散衆寶] 땅 맡은 신, 깨끗한 눈 때를 보는[淨目觀時] 땅 맡은 신, 묘한 빛 좋은 눈[妙色勝眼] 땅 맡은 신, 향기로운 털 광명 내는[香毛發光] 땅 맡은 신, 듣기 좋은 음성[悅意音聲] 땅 맡은 신, 묘한 꽃 둘린 상투[妙 華旋髻] 땅 맡은 신, 금강으로 장엄한 몸[金剛嚴體] 땅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부처 세계의 티끌 수가 있었는데, 모두 지난 옛적에 중대한 원을 세우고 부처님께 항상 친근하면서 복업을 함께 닦기를 원하였다. 또 한량없는 산 맡은 신[主山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보배 봉우리 꽃 핀[寶峯開華] 산 맡은 신, 꽃 수풀 묘한 상투[華林妙髻] 산 맡은 신, 높은 당기 널리 비치는[高幢普照] 산 맡은 신, 티끌 없고 깨끗한 상투[離塵淨髻] 산 맡은 신, 시방에 밝게 비치는[光照十方] 산 맡은 신, 기운 센 광명[大力光明] 산 맡은 신, 위엄 광명 훌륭한[威光普勝] 산 맡은 신, 비밀하고 빛난 바퀴[微密光輪] 산 맡은 신, 넓은 눈 환히 보는[普眼現見] 산 맡은 신, 금강의 비밀한 눈[金剛密眼] 산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는데, 다 모든 법에 청정한 눈을 얻었다. 또 불가사의한 숲 맡은 신[主林神]이 있으니, 이른바 구름처럼 꽃 피는[布華如雲] 숲 맡은 신, 줄기 자라 빛 퍼지는[擢幹舒光] 숲 맡은 신, 움 돋아 빛나는[生芽發耀] 숲 맡은 신, 상서롭고 깨끗한 잎[吉祥淨葉] 숲 맡은 신, 드리운 불꽃 갊은[垂布焰藏] 숲 맡은 신, 깨끗한 광명[淸淨光明] 숲 맡은 신, 뜻에 맞는 우레 소리[可意雷音] 숲 맡은 신, 빛과 향기 두루 가득[光香普遍] 숲 맡은 신, 묘한 빛 멀리 비친[妙光廻耀] 숲 맡은 신, 꽃과 열매 빛 좋고 맛난[華果光味] 숲 맡은 신 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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