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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권 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1]
법성화 2022-12-20 21:25:53, 조회 : 679, 추천 : 0
또 한량없는 방위 맡은 신[主方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온갖 곳에 두루 있는[遍住一切] 방위 맡은 신, 광명 널리 나타내는[普現光明] 방위 맡은 신, 빛과 행동 장엄한[光行莊嚴] 방위 맡은 신, 두루 다녀 걸림없는[周行不礙] 방위 맡은 신, 의혹을 아주 끊은[永斷迷惑] 방위 맡은 신, 조촐한 허공 널리 다니는[普遊淨空] 방위 맡은 신, 큰 구름 당기 음성[大雲幢音] 방위 맡은 신, 상투 눈 어지러움 없는[髻目無亂] 방위 맡은 신, 세상 업을 두루 보는[普觀世業] 방위 맡은 신, 두루 다녀 구경하는[周遍遊覽] 방위 맡은 신 들이었다.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는데, 능히 방편으로 광명을 널리 놓아 시방을 비추는 일이 언제나 계속하여 끊어지지 아니하였다 .

또 한량없는 밤 맡은 신[主夜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넓은 공덕 조촐한 빛[普德淨光] 밤 맡은 신, 기쁜 눈 세상 보는[喜眼觀世] 밤 맡은 신, 세상 정기 보호하는[護世精氣] 밤 맡은 신, 고요한 바다 소리[寂靜海音] 밤 맡은 신, 좋은 일 널리 나타내는[普現吉祥] 밤 맡은 신, 나무 꽃 훨씬 피는[普發樹華] 밤 맡은 신, 평등하게 길러 주는[平等護育] 밤 맡은 신, 유희하여 즐겨하는[遊戱快樂] 밤 맡은 신, 모든 근(根)이 항상 기쁜[諸根常喜 ] 밤 맡은 신, 깨끗한 복을 내는[出生淨福] 밤 맡은 신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는데, 모두 부지런히 닦아 익혀 법으로써 낙을 삼는 이들이었다.
또 한량없는 낮 맡은 신[主晝神]이 있었으니, 이른바 궁전을 나타내는[示現宮殿] 낮 맡은 신, 지혜 향을 일으키는[發起慧香] 낮 맡은 신, 훌륭한 장엄 좋아하는[樂勝莊嚴] 낮 맡은 신, 향과 꽃 미묘한 빛[香華妙光] 낮 맡은 신, 묘한 약 널리 모은[普集妙藥] 낮 맡은 신, 기쁜 눈 잘 만드는[樂作喜目] 낮 맡은 신, 여러 방위 나타내는[普現諸方] 낮 맡은 신, 큰 자비 광명[大悲光明] 낮 맡은 신, 선근 광명 비치는[善根光照] 낮 맡은 신, 아름다운 꽃 영락[妙華瓔珞] 낮 맡은 신 들이었다.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는데, 다 묘한 법을 믿고 알며 항상 함께 정근하여 궁전을 엄숙하게 꾸미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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