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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8:33:04, 조회 : 66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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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여래 사자좌의 모든 보배와 묘한 꽃과 바퀴와 좌대와 터전과 섬돌과 모든 창호와 온갖 장엄거리 속에서 낱낱이 부처 세계의 티끌 수 같은 많은 보살마하살이 나왔다.
그들의 이름은 해혜자재신통왕(海慧自在神通王)보살마하살·뇌음보진(雷音普震)보살마하살·중보광명계(衆寶光明髻)보살마하살·대지일용맹혜(大智日勇猛慧)보살마하살·부사의공덕보지인(不思議功德寶智印)보살마하살·백목련화계(百目蓮華髻)보살마하살·금염원만광(金焰圓滿光)보살마하살·법계보음(法界普音)보살마하살·운음정월(雲音淨月)보살마하살·선용맹광명당(善勇猛光明幢)보살마하살 들이었다.
이런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어 수많은 부처님 세계 티끌 수 같은 이들이 한꺼번에 나타났다. 이 보살들이 가지각색 공양 구름을 제각기 일으키니, 이른바 온갖 마니보배 꽃 구름[一切摩尼寶華雲], 온갖 연꽃의 묘한 향기 구름[一切蓮華妙香雲], 온갖 보배 원만한 광명 구름[一切寶圓滿光雲], 그지없는 경계 향기 불꽃 구름[無邊境界香焰雲], 일장마니 바퀴 광명 구름[日藏摩尼輪光明雲], 온갖 듣기 좋은 음악 소리 구름[一切悅意樂音雲], 빛깔이 그지없는 온갖보배 등빛 불꽃 구름[無邊色相一切寶燈光焰雲], 모든 보배 나무의 가지 꽃 열매 구름[衆寶樹枝華果雲], 다함 없는 보배 깨끗한 광명 마니왕 구름[無盡寶淸淨光明摩尼王雲], 온갖 장엄거리 마니왕 구름[一切莊嚴具摩尼王雲]이었다. 이와 같은 모든 공양 구름이 부처 세계의 티끌 수와 같았다. 저 모든 보살들이 낱낱이 이러한 공양 구름을 일으키어 온갖 도량의 대중 바다에 비 내리듯 하는 것이 서로 이어 끊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구름을 나타내고는 세존을 오른쪽으로 한량없는 백천 겹을 돌았고, 제각기 온 방위를 따라서 부처님 계신 데서 멀지 아니한 곳에 한량없는 가지각색 보배 연꽃 사자좌를 변화하여 만들고 그 위에서 결가부좌(結跏趺坐)하고 앉았다.
이 보살들은 하는 행이 청정하여 넓고 크기가 바다와 같았고, 지혜의 빛이 비치는 넓은 문[普門]의 법을 얻었고, 모든 부처님을 따라서 행하는 일이 걸림이 없었고, 온갖 변재의 법 바다에 능히 들어갔고, 부사의한 해탈 법문을 얻었고, 여래의 넓은 문의 지위에 머무르고, 온갖 다라니 문을 얻어 온갖 법 바다를 모두 용납하여 받았고, 삼세에 평등한 지혜의 자리에 잘 머무르고, 깊고 넓고 큰 즐거움을 얻었고, 끝없는 복더미가 매우 선하며 청정하였고,허공과 법계에 관찰하지 못하는 데가 없었고, 시방세계의 모든 국토에출현하시는 부처님을 모두 부지런히 공양하였다.
그 때 해혜자재신통왕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온갖 도량의 대중들을 두루 살펴보고 게송으로 말하였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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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공스님/화엄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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