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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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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창포불교대학 동문 여러분께 드리는 추석 명절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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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07:55:31, 조회 : 1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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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chusuk-1.gif (957kb) 다운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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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불교대학 동문 법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불심사 주지 진허 성종입니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과 함께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시는 동문 법우 여러분께 감사와 반가운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추석은 멀리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조상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삶의 소중함에 감사하는 명절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곁에 있는 가족의 얼굴을 바라보며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살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고 마음이 힘든 날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우리 삶은 수많은 사람의 도움과 인연 속에서 이어져 왔음을 알게 됩니다. 부모님의 은혜, 가족의 사랑, 이웃의 배려, 그리고 함께 공부하고 수행해 온 도반과의 인연 또한 참으로 귀한 복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가진 것의 많고 적음보다 지금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서운했던 마음은 조금 내려놓으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시기 바랍니다. 내가 먼저 웃어 주고, 내가 먼저 안부를 묻고,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작은 실천이 우리 가정과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무창포불교대학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이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동문 법우님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특히 고향을 오가는 길에는 서두르지 마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추석 당일인 9월 25일 금요일에는 불심사 아침방송을 하루 쉬고자 하오니 동문 법우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보름달처럼 밝고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동문 법우님들과 가족 모두에게 항상 함께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병오년 추석을 맞아
정법포교도량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
주지 진허 성종 합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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