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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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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목) 아침방송법문 : “비움이 곧 평안이다.”
眞虛性宗 2025-10-30 07:59:12, 조회 : 557, 추천 : 0
불기 2569년 10월 30일(목요일)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 아침방송  
법문 주제 : “비움이 곧 평안이다.”

법우 여러분, 오늘 법문 주제는 ‘비움이 곧 평안이다’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채우려 할수록 무거워지고, 비울수록 가벼워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 속에서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하다.’는 착각 속에 살아갑니다.  
집을 더 크게, 재산을 더 많이, 명예를 더 높이 가지려 하지만, 이상하게도 가질수록 마음은 불안해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채움에는 끝이 없지만, 비움에는 끝이 있기 때문입니다.  
끝이 있는 곳에서 평안이 피어나고, 끝이 없는 곳에서는 번뇌가 자랍니다.  

부처님께서는 금강경에서 “應無所住而生其心(응무소주이생기심)”이라 하셨습니다.  
‘어디에도 머물지 말고, 그 마음을 내라.’  
이 말씀은 욕심과 집착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평안이 온다는 뜻입니다.  
무언가를 움켜쥐려는 마음은 결국 괴로움의 씨앗이 됩니다.  
우리는 잡는 것보다 놓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놓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그 자유가 곧 평안입니다.  

한 법우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스님, 마음을 비우고 싶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내려놓아야 하는데 손이 떨립니다.” 그분께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비움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비우려는 마음을 내는 순간, 이미 절반은 비운 것입니다.”비움은 완성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매일 조금씩, 내 안의 욕심과 집착을 알아차리고 내려놓을 때, 마음은 점점 고요해집니다.  

중생의 마음은 채우려 하고, 부처의 마음은 비우려 합니다.  
채우는 마음은 불안하고, 비우는 마음은 평화롭습니다.  
법구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탐욕은 불과 같아 스스로를 태운다. 마음을 비우면 그 불길이 꺼진다.”  
즉, 욕심의 불이 꺼지는 순간, 고요한 평안이 찾아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지켜야 할 것도 많고, 마음은 늘 긴장합니다.  
그러나 내려놓으면 마음은 넓어집니다.  
빈 그릇만이 새로운 물을 담을 수 있듯, 비워야 새 복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가득 차 있으면 흘러넘치고, 비어 있으면 채워진다.”고 하셨습니다.  

비움은 단지 물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생각을 비우고, 감정을 비우고, 자기 고집을 비우는 일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그 미움을 비우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러나 그 미움을 붙잡고 있으면, 나만 괴로워집니다.  
비움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자비의 행입니다.  

유마경에서는 “보살은 소유하지 않음으로써 가장 큰 자유를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자유롭고 평안하기 위해선, 무엇을 더 가지려 하기보다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내려놓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 순간부터 삶은 단순해지고, 마음은 평안해집니다.  

비움의 마음은 단순하지만, 깊습니다.  
이 마음은 무소유(無所有)의 실천이며, 동시에 가장 큰 풍요의 시작입니다.  
비워야 채워집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의 역설적인 가르침입니다.  
욕심을 버리면 지혜가 들어오고, 분노를 놓으면 사랑이 들어옵니다.  
이처럼 비움은 결핍이 아니라 충만의 문입니다.  

법우 여러분, 비움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용기입니다.  
무언가를 쥐는 것은 쉽지만, 내려놓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손을 펴면 새 공기가 들어오듯, 마음을 비우면 새로운 평안이 스며듭니다. 삶의 무게를 덜기 위해선 먼저 가득 차 있는 마음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내 마음이 지금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지를 보는 것, 그것이 수행의 첫걸음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무언가를 잃을까 봐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부처님께서는 오히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을 잃을까 두려워하지 말라.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리라.”  
집착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잃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얻습니다.  
가지려는 마음을 놓을 때 평안이 오고, 내려놓을수록 삶은 가벼워집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무소유의 행복입니다.  

금강경에서 부처님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이라 하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고, 그림자와 같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가 그렇게 애써 붙잡고 있는 것들도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알면, 집착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순간 비움이 일어나고, 그 자리에 고요와 평안이 찾아옵니다.  

삶에서 비움을 실천하는 길은 아주 작은 데서 시작됩니다.  
옷장에 묵은 옷을 정리하듯, 마음속에도 오래된 감정의 옷을 정리해야 합니다.  
오래된 원망, 비교, 불만의 옷을 벗어던지면, 마음의 옷장이 넓어집니다.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오래 담아두는 일은, 결국 자신을 괴롭히는 일입니다. 비움은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편안히 하기 위한 길입니다.  

현대인은 너무 많은 것을 안고 살아갑니다. 정보, 욕심, 인간관계, 책임, 기대… 그것들이 마음을 가득 메우고 있어 숨 쉴 틈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덜어내는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법구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많이 배우고도 교만하면 어리석은 자요, 적게 알아도 탐하지 않으면 지혜로운 자이다.”비움은 지식의 부정이 아니라, 교만의 부정입니다. 즉, 많이 가져도 마음이 비워져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부처의 경지에 가까운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비움의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외적인 비움, 둘째는 내적인 비움입니다.  
외적인 비움은 물건, 재산, 명예에 대한 집착을 덜어내는 것입니다.  
내적인 비움은 생각, 감정, 고집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둘 다 중요하지만, 내적인 비움이 먼저입니다.  
마음이 비워지면 자연스럽게 삶이 단순해지고, 물질에 대한 욕심도 사라집니다.  

어느 날 한 수행자가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상은 변하고, 사람들은 이익을 좇습니다. 어떻게 마음의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까?”부처님께서 미소 지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는 손에 물을 쥐고 있으면 손이 젖고, 돌을 쥐고 있으면 손이 무겁지 않느냐?  
그대의 마음도 그렇다. 잡지 말고 놓아라.”  
이 짧은 말씀 속에 비움의 도리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비움은 단순히 소유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관점을 바꾸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없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마음, 그 마음이 바로 부처의 마음이며, 그 마음이 곧 평안입니다.  
유마경에서는 “무소유야말로 최고의 부(富)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비움은 결핍이 아니라 자유이고, 가난이 아니라 충만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불안속에 삽니다.  
불안은 결국 더 가지려는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면 마음은 늘 불안합니다.  
하지만 비움의 지혜를 실천하면, 지금 있는 그대로가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대로 괜찮다는 마음이 생기면, 그 순간이 곧 평안입니다.  

비움은 또한 관계 속에서도 중요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은 대부분 내가 옳다는 집착에서 시작됩니다.  
그 생각을 조금만 비우면, 관계가 부드러워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내 말이 전부 옳지 않을 수도 있다.” “저 사람에게도 이유가 있겠지.”  
이렇게 한 걸음 물러서는 마음, 그것이 비움의 실천입니다.  
부처님의 자비심은 바로 이러한 비움에서 피어납니다.  

대반열반경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마음이 비어 있으면 모든 괴로움이 사라진다.”  
이 말씀은 곧 비움이 평안의 근원임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괴로움은 대부분 생각의 넘침에서 시작됩니다.  
생각을 줄이면 고요가 생기고, 고요가 깊어지면 평안이 깃듭니다.  

법우 여러분, 마음을 비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멈춤입니다.  
하루 중 잠시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호흡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 순간 생각이 잦아들고, 욕심이 쉬어갑니다.  
그때 느껴지는 편안함이 바로 비움의 선물입니다.  
비움은 행위가 아니라 상태이며, 노력보다는 알아차림에서 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 물질이 아니라 생각입니다.  
생각이 많으면 마음이 고단하고, 생각이 줄면 마음이 자유로워집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생각이 적을수록 평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생각의 비움은 곧 마음의 쉼입니다.  
그 쉼 속에서 우리는 본래의 맑은 마음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법우 여러분,
이제 우리는 비움이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삶의 태도임을 배웠습니다.  
비움은 마음의 방향이며, 수행의 중심입니다.  
무엇을 버려야 할지 안다는 것은 이미 깨달음의 문 앞에 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들고, 마음이 모든 것을 없앤다.”그러므로 비움이란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마음을 가볍게 하는 길입니다.  

비움의 끝에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가득 차 있으면 새로운 깨달음이 들어올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릇이 넘치면 물이 담기지 않듯이, 마음이 욕심으로 가득하면 지혜가 머물지 못합니다. 금강경에서 “法尙應捨 何況非法(법상응사 하황비법)”이라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조차 집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완전한 비움의 경지를 말합니다.  
진정한 평안은 진리마저도 붙잡지 않는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비움은 단지 소유를 내려놓는 일이 아니라, 나라는 생각을 내려놓는 일입니다.  
모든 괴로움의 뿌리는 나라는 집착에서 비롯됩니다.  
내가 옳다, 내가 손해 봤다, 내가 더 가져야 한다는 마음이 괴로움을 낳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皆應除滅(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개응제멸)”이라 하셨습니다. 즉, 나라는 생각조차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가 비워질 때, 진정한 평안이 깃듭니다.  
이것이 바로 금강경의 핵심이며, 무아(無我)의 가르침입니다.  

비움은 곧 사랑의 다른 이름입니다. 사랑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어주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비는 내가 가진 것을 줄 때 완성됩니다.  
법구경에서는 “자신을 위해 베푸는 자는 어리석고, 남을 위해 비우는 자는 지혜롭다.”하셨습니다. 비움은 자비의 첫걸음이며, 평안의 완성입니다.  
마음을 비운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줄 알고, 세상의 아픔을 품을 줄 압니다.  

법우 여러분,
비움을 통해 마음은 점점 맑아지고, 맑은 마음에는 자연히 평안이 깃듭니다.  
그 평안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솟아납니다.  
봄의 바람이 스스로 불고, 가을의 잎이 스스로 떨어지듯이,  
비움의 마음이 익으면 평안은 억지로 얻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옵니다.  

한 노스님께서 제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는 산을 오르며 짐을 많이 지는가?”  
“예, 스님. 수행을 위해 책도, 생각도 많이 안고 갑니다.”  
그러자 스님이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짐을 내려놓아야 산의 바람이 느껴진다.”  
이 짧은 대화 속에는 비움의 모든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짐을 비우면 바람이 스며들고, 마음을 비우면 진리가 스며듭니다.  

비움의 삶은 결국 감사의 삶으로 이어집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채우려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충분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증일아함경에는 “만족할 줄 아는 자는 가장 부자다.”고 했습니다.  
즉, 비움은 부족함이 아니라 만족의 다른 표현입니다.  
비워야 감사가 피어나고, 감사해야 평안이 머무릅니다.  

우리의 삶은 매일 채우는 일로 분주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채움 속에 있지 않습니다.  
사람은 비로소 비웠을 때 자신을 제대로 봅니다.  
불필요한 생각과 욕심이 걷히면, 내 안의 맑은 하늘이 드러납니다.  
그때 우리는 깨닫습니다. ‘내가 찾던 평안은 이미 내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그 평안은 외부의 조건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상태입니다.  

법우 여러분, 세상을 비운다는 것은 세상을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비움은 거부가 아니라 수용이며, 저항이 아니라 이해입니다.  
하루를 살며 만나는 모든 인연이 다 의미 있고, 모든 일들이 다 가르침임을 알 때, 그 마음이 바로 비움의 완성입니다.  

비움은 또한 자유로 이어집니다.  
집착이 사라지면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이 사라질 때,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의 자유요, 해탈(解脫)의 경지입니다.  
유마경에서는 “무소유의 마음이 해탈의 문을 연다.”고 하셨습니다. 비움의 마음을 가진 자는 어디에 있어도 평안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비움의 삶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가장 깊은 지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비운다는 것은 진리를 받아들인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인연 따라 오고 가고, 생겨나고 사라집니다.  
그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평안입니다.  
비움은 곧 인연에 순응하는 지혜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절, 나무들이 잎을 떨어뜨리는 것은 자신을 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봄을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비움은 죽음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의 시작입니다.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움을 버리면 사랑이 싹트고, 집착을 버리면 지혜가 피어납니다.  
비움은 잃음이 아니라 다시 시작함입니다.  

그러므로 법우 여러분, 오늘 하루만이라도 한 가지를 비워보십시오.  
그것이 물건이든, 감정이든, 생각이든 괜찮습니다.  
그 작은 비움 하나가 내 마음에 평안을 심고, 그 평안이 또 다른 생명을 낳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비움의 씨앗을 심다 보면, 어느 날 내 마음 안에 큰 평화의 나무가 자라납니다. 그 나무 아래에서 우리는 미소 짓게 됩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을 버려야 하느냐 묻는다면, 먼저 ‘버려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이 말씀은 완전한 비움의 경지입니다.  
비움조차 의식하지 않는 마음, 그 마음이 바로 평안입니다.  
그 자리에 머무를 때, 우리는 비로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함께 체험합니다.  

이제 법우 여러분, 이 늦가을의 아침공기 속에서 마음을 비워 보십시오.  
하늘은 비었기에 푸르고, 바다는 비었기에 넓으며, 우리 마음은 비었기에 평안합니다.  
그 비움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바람의 소리가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비워라, 그러면 너의 마음에 평안이 가득하리라.”  
오늘 하루가 그 말씀처럼 고요하고 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법문을 마칩니다.
대덕심 [2025-10-30] :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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