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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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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4일(화) 아침방송법문 : “나를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眞虛性宗 2025-11-04 07:58:59, 조회 : 563, 추천 : 0
불기 2569년 11월 4일(화요일)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 아침방송  
법문 주제 : “나를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법우 여러분, 오늘의 방송 법문 “나를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를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의 법문은 우리 마음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짓는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은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내 마음이 바뀌면 세상도 달라집니다. 우리가 같은 풍경을 보아도 어떤 날은 아름답고, 어떤 날은 쓸쓸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 풍경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내 마음의 빛깔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의 가르침은 언제나 밖을 고치기보다 안을 먼저 고치라는 데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이며, 자신을 바꾸는 자가 곧 세상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법우 여러분,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는 종종 세상 탓을 하며 삽니다. 사람 탓, 환경 탓, 시대 탓을 하면서 마음속 불평을 쌓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세상을 탓하지 말고, 그 세상을 보는 마음을 먼저 돌이켜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은 내가 내 마음으로 만들어 가는 인연의 그물입니다. 남을 탓하는 동안은 결코 복이 자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복은 남을 바꾸려는 마음이 아니라 나를 바꾸려는 마음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에는 “마음을 바르게 가지면 복이 저절로 생긴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기도와 공덕을 쌓아도 복이 자라지 않습니다. 반대로 마음을 고치면 아무리 작고 평범한 삶 속에서도 복이 저절로 피어납니다. 우리가 나를 바꾸는 순간, 그 마음이 인연을 바꾸고, 인연이 복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나를 바꾸는 일은 곧 세상을 바꾸는 일이며, 나를 변화시키는 수행이 곧 불법의 근본입니다.  

법우 여러분, 우리가 나를 바꾼다는 것은 거창한 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먼저 내 마음의 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불평하는 마음을 감사로, 분노를 이해로, 원망을 기도로 바꾸는 그 한 생각의 전환이 바로 수행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거울과 같아서 내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리 비칩니다. 내 마음이 탁하면 세상은 어둡고, 내 마음이 맑으면 세상은 밝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마음이 청정하면 그곳이 곧 불국토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내 마음이 곧 세상이며, 세상의 깨끗함과 혼탁함이 내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뜻입니다.  

보름인등기도를 봉행하는 오늘, 법우 여러분께서 밝히는 그 한 자루의 등불은 단지 법당의 불빛이 아니라, 내 마음의 빛입니다. 내 마음의 어둠을 밝히는 순간, 세상은 달라집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던 마음을 이해로 바꾸고, 불만을 감사로 돌이키는 그 마음의 변화가 곧 복을 짓는 시작입니다. 우리가 남을 바꾸려 하기보다 나를 먼저 돌아볼 때, 부처님의 가피는 내 마음속에 머물게 됩니다.  

화엄경(華嚴經)에는 “하나의 꽃 속에 온 우주가 담겨 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나’라는 한 존재의 변화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 사람이 미소를 지으면 그 미소가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밝히고, 그 밝음이 세상으로 퍼집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정진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부처님의 법은 내 안에서 시작되어 세상으로 흘러갑니다. 내가 먼저 바뀌면 내 가정이 달라지고, 가정이 달라지면 사회가 달라지고, 사회가 바뀌면 세상이 밝아집니다.  

법우 여러분, 세상은 나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거울 앞에서 얼굴을 찌푸리면 그 얼굴이 다시 나를 향해 찡그립니다. 그러나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습니다. 인생이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세상은 나의 마음을 그대로 비추고 있을 뿐입니다. 내가 원망을 품으면 세상이 불친절하게 보이고, 내가 자비를 품으면 세상이 따뜻하게 보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세상을 원망하지 말고 마음을 고요히 하라. 고요한 마음은 곧 세상을 평화롭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법우 여러분, ‘나를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이 말은 단순한 문장이 아닙니다. 그것은 불교의 근본진리이자, 수행의 방향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고치는 데 온 힘을 쏟지만, 정작 마음을 고치는 일에는 인색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바꾸지 않고 세상을 바꾸려 하면 끝없는 불만과 다툼만 생깁니다. 세상을 탓하는 동안 내 마음은 어두워지고, 내 마음을 고치는 순간 세상은 달라집니다. 세상의 평화는 마음의 평화에서 시작됩니다.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서는 “한 생각이 일어나면 천세계가 움직이고, 한 생각이 멈추면 천세계가 고요해진다.”고 합니다. 우리의 한 생각, 한 마음이 온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내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도 고요해지고, 내 마음이 밝으면 세상도 밝아집니다. 우리가 가진 생각의 방향이 곧 세상의 방향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바꾸는 일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 전체를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법우 여러분,
오늘 보름의 달이 떠오를 때 그 달빛 아래에서 마음을 한번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지금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내가 세상을 어둡게 만들고 있는가, 아니면 밝히고 있는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 이미 변화는 시작됩니다. 마음이 바뀌는 순간 세상은 새로운 얼굴을 보여줍니다.  

부처님께서는 “세상을 고치는 이는 남을 탓하지 않고 자신을 다스리는 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나를 바꾸는 일은 수행자의 가장 큰 용기이며,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지혜입니다.  
오늘 이 아침, 부처님의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내 마음속의 작은 변화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씨앗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법우 여러분, 부처님께서는 “모든 것은 마음이 짓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저마다의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세상이 복잡하고 어지럽다고 느껴질 때, 그 어지러움은 밖의 세상이 아니라 내 안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잔잔해지면 세상의 파도도 잦아들고, 마음이 밝아지면 세상의 어둠도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길은 내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설하신 수행의 핵심이며, 우리가 기도하는 참된 이유입니다.  

법구경(法句經)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이 청정하면 그 마음이 짓는 모든 일은 복이 되고, 마음이 혼탁하면 그 마음이 짓는 모든 일은 죄가 된다.” 부처님은 복과 죄의 경계를 마음에서 찾으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이 바뀌기를 바라지만, 세상은 결코 스스로 바뀌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바뀌어야 세상도 함께 바뀝니다. 내가 화를 내면 세상은 나에게 화로 응답하고, 내가 미소를 지으면 세상은 그 미소로 화답합니다. 세상은 나의 마음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과 같아서, 내 안의 빛이 밝을수록 세상은 맑고 투명하게 보입니다.  

오늘은 음력 9월 보름입니다. 둥근 달은 언제나 같은 빛으로 세상을 비추지만, 구름이 끼면 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달이 어두워진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구름이 빛을 가린 것입니다.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이 어두운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의 구름을 걷어내는 것이 바로 수행이며, 기도이며, 나를 바꾸는 일입니다. 우리가 등불을 밝히고 부처님께 기도할 때, 그 등불은 밖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함이 아니라 내 마음속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함입니다.  

유마경(維摩經)에서는 “마음이 청정하면 그곳이 곧 불국토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맑으면 내가 서 있는 이 자리가 바로 불국토이고, 내 마음이 탁하면 극락세계조차도 고통의 세계가 됩니다. 그러므로 불자는 언제나 밖의 세계를 탓하기보다 내 마음을 먼저 돌이켜야 합니다. 내가 청정하면 세상도 청정해지고, 내가 자비로우면 세상도 자비로워집니다. 우리가 부처님 법을 배우는 이유는 남을 바꾸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바꾸기 위함입니다. 그 변화가 곧 세상을 밝히는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법우 여러분, 나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습관은 오랜 세월 마음속에 뿌리내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한 생각이 바르면 백 가지 업이 바르고, 한 생각이 어그러지면 천 가지 업이 어그러진다.” 이 말씀처럼, 변화는 큰 것이 아니라 한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불평 대신 감사의 생각을, 미움 대신 이해의 생각을, 탐욕 대신 나눔의 생각을 내는 그 순간, 내 마음은 이미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한 생각이 인연을 바꾸고, 인연이 세상을 바꿉니다.  

화엄경(華嚴經)에 보면 “하나의 꽃 속에 온 우주가 들어 있고, 한 방울의 물속에도 달이 비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나라는 한 사람의 변화가 온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한 사람의 마음이 맑아지면 그 빛이 주변을 비추고, 그 빛을 받은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밝힙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도 한 사람의 마음을 일깨워 온 세상의 중생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따라서 나를 바꾸는 일은 곧 세상을 바꾸는 일이며, 내가 바로 세상의 변화의 씨앗입니다.  

오늘 보름인등기도에 밝히는 그 한 자루의 등불은 단순한 불빛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를 바꾸겠다는 서원’의 빛입니다. 등불은 어둠 속에서도 꺼지지 않듯이, 우리 마음의 등불도 흔들림 없이 서 있어야 합니다. 그 등불 하나가 나를 비추고, 가정을 비추며, 이웃을 비추고, 나아가 세상을 비춥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등불을 들어 어둠을 밝히는 이는 천인(天人)의 스승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등불을 밝히는 것은 곧 세상을 밝히는 자비행입니다.  

법우 여러분, 보름달은 완전한 마음을 상징합니다. 달은 스스로 빛나지 않지만, 태양의 빛을 받아 세상을 밝힙니다.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처님의 법을 받아들이고, 그 가르침을 내 마음속에 담을 때, 나의 마음은 달처럼 빛납니다. 그 빛이 세상을 비추고,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나의 마음이 맑아질 때, 세상은 저절로 고요해집니다.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는 “한 생각의 청정이 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한 번 마음을 맑게 하면, 그 맑음이 천 세상에 퍼진다는 뜻입니다. 내가 먼저 미소 짓고, 내가 먼저 양보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는 그 작은 마음이 바로 세상을 밝히는 큰 힘입니다. 나를 바꾸는 수행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부처님께 감사의 합장을 올리고,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그 순간마다 세상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법우 여러분, 나를 바꾸는 수행은 꾸준함 속에서 완성됩니다. 하루 기도 한 번, 명상 한 번, 참회 한 번이 모여 내 마음을 단단히 세웁니다. 그 마음이 단단할수록 세상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불심사는 그런 정진의 도량입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함께 서원하며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는 곳, 그곳이 바로 불심사입니다. 오늘 보름의 이 아침, 우리 모두의 마음에 밝은 등불이 켜지기를 발원합니다.  

이제 부처님께 서원합시다.  
“부처님, 제가 먼저 바뀌겠습니다.  
탓하지 않고 이해하며, 원망하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제 마음을 바꾸어 세상을 이롭게 하겠습니다.”  
이 서원이 이루어질 때, 그 마음은 복으로 변하고, 그 복이 세상을 밝힙니다.  
내가 나를 바꾸는 그 순간, 세상은 이미 달라집니다.  
오늘의 기도와 서원이 법우님들의 삶 속에서 실현되어 모든 인연이 조화롭고 평화롭기를 진심으로 발원드립니다.
대덕심 [2025-11-04] :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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