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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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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06:31:20, 조회 : 50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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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불심사 주지 眞虛 性宗 합장 올립니다.
한 해의 을사년 끝자락에서, 그리고 병오년 새로운 해의 문턱에서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법우님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나간 을사년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크고 작은 도전과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바람이 불고,
마음의 겨울이 깊어지는 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처님 전에 마음을 모으고, 정진의 끈을 놓지 않고,
서로에게 따뜻한 말과 행동을 건네며
한 해를 살아오신 법우님 한 분 한 분께
먼저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병오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새해는 늘 새로운 빛을 품고 옵니다.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가까워지는 것처럼
우리가 지닌 희망도, 기도의 힘도 더 밝게 피어오를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밝으면 세상도 밝아진다.”
새해에는 부처님 말씀 한 구절,
기도 한 번, 마음 챙김 한 호흡이
우리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밝혀줄 것입니다.
법우 여러분,
새해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특별한 날을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내가 내는 말 한마디,
내가 건네는 미소 하나,
내가 선택하는 마음 하나가
나의 새해를 만들고 내 주변의 인연을 밝게 합니다.
불심사는 새해에도
법우님들의 정성과 원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자비의 빛을 전하고,
더 많은 가정에 평안을 나누며,
수행의 길을 함께 열어가는 도량이 되겠습니다.
불심사에 보내주신 신심과 동참,
그리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늘 크고 소중한 힘이 되어 왔습니다.
병오년 새해가
법우님들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으로 가득하고
하는 일마다 원만히 이루어지며
자비와 지혜가 돋아나는 한 해가 되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발원드립니다.
올 한 해도 부처님 품 안에서
부디 행복하시고 평안하십시오.
불심사 주지 진허 성종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합장을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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