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금주의 불교계소식

 사찰에 방문객 휴식공간 부족
眞虛性宗 2006-07-15 20:48:50, 조회 : 2,168, 추천 : 0
산중이나 도심의 불교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은 사찰 내 휴식공간이 부족한 것에 불편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 '불교와 문화'(대한불교진흥원 발행)가 지난달 5-20일 서울시내 대학생과 주부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반인이 보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사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304명)의 33.2%가 사찰 내 휴식공간 부족을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았다. 이어 '안내와 설명 부족' '종무원의 불친절' '불편한 화장실' 등을 지적했다.

최근 2년간 사찰을 방문한 빈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6%가 '전혀 없다'고 응답했고, '1-4회'가 29.9%를 차지했다. 사찰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 이유는 '거리가 멀어서'(23%), '종교가 달라서'(17.4%), '갈 만한 사찰을 몰라서'(15.8%), '가고 싶지 않아서'(11.2%), '입장료의 부담 때문에'(3.3%)라고 응답했다. 사찰에 대한 이미지는 '조용하고 엄숙함'(36.2%), '마음의 안정과 평화'(28%), '아름다운 자연환경'(20.7%) 등 비교적 긍정적 느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찰에 가 볼 만한 시설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부정적 응답(42.1%)이 긍정적 응답(29.3%)보다 높았다. 유보적 평가는 28.6%였다.

사찰을 방문했을 때 하고 싶은 일은 '정신적 휴식과 여유'를 1순위로 꼽은 응답자가 53.9%로 가장 많았다. 사찰이 지역사회에서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얼마나 잘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부정적 평가(38.5%)가 긍정적 평가(20.4%)보다 높았다.

조사를 진행하고 분석한 김응철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사찰의 문화적 기능을 강화하고 그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문화포교를 추진하는데 선결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사찰이 불교 신자를  위한  종교적 공간에 그치지 않고 일반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해야 하며, 방문객들의 정신적 휴식과 여유를 위해 불교문화체험, 스님들과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이번 조사는 사찰에 대한 이미지와 문화공간에 대한 외부의 평가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조사의 성격을 가진다"며 "이번 조사를 토대로 본격적인  불교문화에 대한 전국적 규모의 실증적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격월간으로 발행돼온 '불교와 문화'가 7월호부터 월간으로 전환하면서 실시했다. '불교와 문화'는 1992년 '다보'라는 제호의 학술계간지로  창간됐다가 1997년 지금의 제호로 바꿔 대중적 잡지로 발행해 왔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


  이전글 스님들도 수해복구 지원 나섰다 眞虛性宗 2006-07-20
  다음글 한 스님의 '나이키(?) 고무신' 眞虛性宗 2006-07-03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