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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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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06:29:16, 조회 : 1,26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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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此岸)의 상대어로 강 저쪽 언덕이란 뜻입니다.
차안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장소를 말한다면,
피안은 언젠가 우리가 도달해야 할 미래의 장소입니다.
진리를 깨닫고 도달할 수 있는 이상적인 경지의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피안은 일상의 세속으로부터 초월한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찰에 피안교(彼岸橋)가 있는 것은
이 다리를 건너면 세속을 초월한 이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피안교를 건너기 이전의 세계가 바로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차안의 세계인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세계가 예토(穢土)이자,
사바세계로 고통이나 괴로움의 세계라면,
피안은 정토이자, 고통이나 괴로움이 없는 곳입니다.
피안은 범어로는 ‘pa-ra’로, 우리 말로는 바라(波羅)라 음역하며.
열반(涅槃)이라고 번역을 합니다.
현실의 세계를 떠나 죽음의 세계로 갔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피안(彼岸)은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피안의 나루터’란 이름으로 카페나 레스토랑의 상호로 쓰이고도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전설의 섬으로 알려진 ‘이어도’는
‘피안의 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사찰에서는 다리 이름 가운데
‘피안교’가 있는 경우가 있고,
절 이름 가운데에는 ‘도피안사’도 있습니다
※.신청곡:종향숙/피안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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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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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스님 꽃이활작피어 마치 천상의 꽃터널 같은 오늘아침에도 저희들을 자비의가르침으로 이미 피안으로 들게해주심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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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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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뜻을 담고 있어서인지 절마다 피안교(彼岸橋)들은 아름답지요. 주말이 다가오네요. 가까운 피안교라도 찾아 그 다리 건너 피안의 세계에 가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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