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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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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08:03:51, 조회 : 1,21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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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byon27_7.jpg (291kb) 다운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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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세 가족 외출을 했습니다.
대구월드컵경기장 앞에서 놀았습니다.
연두빛이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어제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부활절이었나봅니다.
예쁜옷 계끗한 옷들을 차려입고 경기장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물결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도 성도절 열반절 되면 그냥 행복하고 좋았는데
저들도 그런가 보다"
종교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냥 웃고 행복해 할 수 있으니.
조금 있자니 월드컵경기장 주변이 소란스럽고 시끄러워
꽃구경을 갔습니다.
어릴적 꿈을 키우던 내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바위틈 벼랑끝에는 어김없이 살구꽃이 만발했구요.
들판은 초록의 물결이 파도가 되어 일렁이고
내 꿈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직도 벚꽃은 나를 기다린듯 꽃터널을 만들어 놓고
하얀 꽃구름을 저 마다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승환이가 돌아오는 길에
'혜관스님 보고 싶다,도야도 보고 싶고'
부처님을 참배하고 왔습니다.
108배를 하고 편안히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또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는 힘들어도 어려워도 찾을 수 있는 부처님이 계시고
'관세음보살'부르면 마음의 근심 내려 놓을 수 있으니
그 또한 축복이다"
수 많은 축복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겨낼 만큼의 고통을 주시는 부처님께도 감사합니다.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신청곡-이용복-그얼굴에 햇살
하덕규-자유
시인관촌장-가시나무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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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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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꽃비를 맞으며 행복한 나들이 하셨군요. 108배의 기도가 오래도록 평안과 행복을 주리라 믿어요. 오늘도 그런 좋은 날 이어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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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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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나들이 하기 좋았지요 어젠...더군아 108배까지 더없이 행복하셨겟네요 늘 좋은일만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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