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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날
양진월 2007-04-14 06:32:19, 조회 : 1,198, 추천 : 0
밤이지나 또 아침
하이얀 백지의 하루가
내게 주어진 소중함은 눈부신 밝음입니다

아무도 지나지 않은 이길에서
내눈빛은 마음그림자 여의어
저깊은 푸르름 나무의 새잎파리처럼
연하고 부드러워지고 싶어

홀로 홀로 나를 태워가는 나날들이
부처님의 가르침 바탕위라
그나마 희망이고 기쁨이랍니다

언제나 나를 내세우지 않고
하심해야지 하는 발원이지만
그러하지 못하는 나의 행앞에
늘 부끄러운 모습 오늘도 부처님전 엎드려
참회하고 또 발심하여 가벼워진 마음으로
인사드릴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언제나
바람처럼 구름처럼 자유로이 올수있는 이곳
봄빛 가득찬 저 아름다운 언덕길처럼
고운 마음느껴 길러감이 또한 감사함이고요


스님 법우님
그런 감동의 여유로운 미소가 묻어나는
오늘에 우리 또 좋은 인연의 씨앗 뿌려가는
고운날이어요
나무관세음보살

범능스님 무소의 뿔처럼
김미현 오소라
arirang44 [2007-04-14] : 목련꽃잎이 연하고 부드러운 자태로 보는 이의 눈을 맑음이게 해주고 가슴을 부드러이 매만져주는 것 같습니다. 소원하시는 마음이 꽃과 같아 보입니다. 이 사람의 마음도 곁에서 같이 부드러움으로 머뭅니다. ^^ 고운 오늘 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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