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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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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06:13:01, 조회 : 1,30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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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사진0005.jpg (171kb) 다운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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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4월.15일 만경강 목천교 부근 민들레 채취을 하면서 혐오감을 주는 동물이 아니라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무엇일까요?>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합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 합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이겠지요?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미련 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십시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로움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도 되겠지요?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들다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인가 합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으리라는 다짐도 해봅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법우님들 즐거운 휴일은 보내셨는지요?
간밤에는 목에서 피가 나오도록 운다는 소쩍새가 구슬프게 울던이 새벽녁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소승은 지난해까지는 민들레을 재배하였지만 이곳 봉암사로 옮겨온후 부터 재배할만한 토지가 없어 요즘 틈틈히 오염되지 않은 들과 산을 찾아다니면서 민들레을 열심히 채취하여 건조을 하고 있답니다(민들레의 효능은 불자의 공간을 참고 하십시요)
불뮤직을 사랑하시는 법우님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축원 드립니다
※신청곡:송춘희/마음을 비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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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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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가장한 욕망들이 일렁일때는 거친 파도의 일렁임을 능가하는 거친 마음의 일렁임을 보게 된답니다.비움과 버리기를 연습해야 함에도 마음에는 빼앗기고 잃어버렸다는 아쉬움과 분노가 일어날 때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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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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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스님 그림이 너무 예뻐요 지금쯤 그 새싹들 다콤한 꿀비에 취해 있겠죠 민들레 어린시절 지천으로 보며 자랐는데 요즘은 귀하더군요 절친한 도반 보살이 간암에 걸려 투병중인데 민들레 좋다고 찿아다녀 보았어요.스님 고운글 잘 새겨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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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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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비우는 삶의 지혜로움을 새겨봅니다. 저는 사진이 조금 무서운데요. 왜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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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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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 머가 들어 있을까하고 눈이 아프도록 보았네요 에고....ㅎ 알았네요....스님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오 좋은글 감사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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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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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이 밤을 안고 새벽을 볼 때까지 귀한 말씀을 가슴에 넣어두고 맷돌질을 해보렵니다. 귀한 말씀 내려주심에 감사히 머뭅니다. 내내 웃음이소서..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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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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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뱀인데 발로 기어 다니는 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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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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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싫어하는ㅡㅡ 나무 관세음보살 이쁘게 보일수있도록 도와주소서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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