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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을 여는 마음
수수꽃다리 2007-05-01 08:04:35, 조회 : 1,219, 추천 : 0
  첨부파일 : 209768.jpg (73kb)   다운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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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봄

                     정완영


산골짝 외딴집에 복사꽃 혼자 핀다
사람도 집 비우고 물소리도 골 비우고
구름도 제풀에 지쳐 오도 가도 못한다.

봄날이 하도 고아 복사꽃 눈멀겠다
저러다 꽃 지면 산도 골도 몸져눕고
꽃보다 어여쁜 적막을 누가 지고 갈 건가.


* 세상이 꽃대궐입니다.
  그 꽃대궐에 비가 내립니다.
  5월의 첫 날,
  고결한 눈물인 듯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복사꽃 가득한 어느 산자락에
  외딴 집 같은
  우리네 인생을
  이 5월에는 사랑합시다.
asf7277 [2007-05-01] : 수수꽃다리님 반갑습니다. 5월에는 매순간 건강한 웃음으로 행복하세요
수수꽃다리 [2007-05-01] : 네! 대서양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arirang44 [2007-05-01] : 노란 산수유의 웃음이 비님이 내리는 아침 더없이 사랑스러움으로 안깁니다. 가만히 입술을 대어 보고 싶음입니다.^^ 수수꽃다리님 닉이 참 곱습니다. 아마도 노란 꽃송이 닮음이겠지요 비와 꽃잎의 향을 안겨다 주심에 기쁘게 웃으며 반가운 인사 건넵니다. 오랫동안 손 등
arirang44 [2007-05-01] : 쓸어 주며 도란도란 가슴 나눌 수 있는 정다운 도반이길 꿈꿉니다. 하루고 어여쁘게 잘 안으시고 부처님 미소 닮아가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오늘 되십시오. 반갑습니다.^^*
수수꽃다리 [2007-05-01] : 아리랑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정다운 도반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수연행 [2007-05-02] : 수수꽃다리님 잘 지내시죠
자성명 [2007-05-02] : 쪽쪽...킁킁...꽃내음이 이방가득 채워짐을 느낍니다...이 향기 이 아름다움이 오월 한달 내내 제 마음속 깊이 고이 고이 접어 저의 마음이 요동을 치려고 할때 고이접은 이 꽃내음을 아무도 몰래 살짝 꺼내어 향기과 내음을 만끽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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