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금주의 불교계소식
|
|
|
|
![]()
|
|
2006-11-29 06:52:48, 조회 : 2,197, 추천 : 0 |
|
|
|
한국불교계가 불기를 세계 공용불기보다 1년 앞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차원에서 조사 및 협의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월 23일 조계종 중앙종회 정기회에서 성묵 스님은 현재 조계종이 불기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부분과 함께 ‘세계불교도우의회(WFB)’의 수정 요청에 대한 향후 조치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총무원 기획국장 원철 스님은 총무원의 입장을 대표해 “일제시대 이후 1966년까지 통용됐던 ‘2900년대 불기’가 관습적으로 사용되어 왔기에 이를 일시에 바꾸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세계불교도우의회의 차원에서 불기 년도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원철 스님은 이어 “우리 종단뿐 아니라 국내적으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함께 관련 자료의 수집과 역사적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제적으로는 세계불교도우의회를 통한 불교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 각국의 학설을 종합해 중지를 모아 나간다면 바람직한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를 통해 1년의 차이가 나는 불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원철 스님은 1966년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세계불교도우의회 불기를 사용하기로 결의했던 점과 실제 이 불기를 조계종에서 3년여 간 사용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다. 특히 한국이 1년 앞서가는 것과 관련 당시 네팔이나 중국 등도 BC544년 입멸설을 받아들이고 있어 혼동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중국은 문화대혁명의 영향으로 이 같은 불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세계불교도우의회 공용불기가 네팔 카트만두에서 결정됐고 네팔 또한 이를 따랐다는 점에서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불기문제를 제기한 성묵 스님은 “집행부에서 불기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으니 일단 지켜보겠지만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특위구성을 제안해서라도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쟈료출처 : 법보신문(www.beopbo.com)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