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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의 정점에 살아계신 부처님
hamy2004 2007-06-09 06:53:49, 조회 : 1,044, 추천 : 0
가만히 앉아 생각해 봅니다.
결혼하고 긴 시간들을 보내며 많은 시련과 아픔을
인내하며 보낸 것 같습니다.
부처님 믿는 사람과 만나면 내가 좋아하는 절에는 맘껏 다닐 수 있을거라는 마음으로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자신이 지은 업장에 따른 인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부처님도 나를 외면하는 줄 알고
절에 가면서도 신심을 다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심을 다하지 않으니 부처님이 마음에 평안 주실리가 없었습니다.
시간을 흐르나 늘 마음과 몸은 지치고 바쁘기만하고
삶의 여유보다는 삶의 분주함을 바라보며 살아야 했습니다.

마음을 들고 살았습니다.
여유로우면 어떤 일이 생길까봐 무서웠고
기쁨 뒤에 따를 슬픔이 있지 않을까 불안했습니다.
전생을 탓하고 가족을 탓하며 살았습니다.
업장 소멸한다고 부처님 앞에 머리조아리며
얻으려고만 했습니다.
내가 지은 것임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밤새 바람이 불고 비 바람이 몰아치더니 아침은
고요히 시작을 합니다.
삶도 그러할 것입니다.

아무리 힘겹고 어려웠어도 고통스러웠어도
그 정점에는 부처님이 계셨다는 것 참 큰 축복이었습니다.
어제는 불뮤직음악을 틀어 놓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길지 않은 지난 날을 떠올리며 많은 것을 누리는 날들이
었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의 시간이 소중하게 빛이 나는 시간들이기를 기도합니다.

토요일 남편은 이른 시간에 출근을했습니다.
관음재일 아침.
절에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양초를 준비했습니다.
편안해도 찾을 수 있는 부처님이 계시는 것은 축복입니다.

신청곡
(^^*대행스님!!!한 곡만 보내주셔도 고오~~~~맙습니다.)

가릉빈가합창단-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김미현-기도하는 마음
머루와 다래-마음을 비워라
양진월 [2007-06-09] : 담대님 마산에서 가까운대구 난 고향과 같죠 지금도 네형제가 대구에 사는데 모두 행복한 수행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대구에 가끄가는데 언제 한번 만날수 있었으면 법우님 절에 부지런히 다녀 행복 많이 느끼며 길러요.
arirang44 [2007-06-09] : 담대님 걸음걸음에 얹으신 불심을 꼭 동여잡고 삶의 지혜로움으로 나날이 부처님 미소 닮아가시는 시간들이길 기도 합니다. 비님의 몸부림은 많은 것에도 생기를 주었음이겠지요 때론 비와 같은 삶이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주말 좋은 미소로 머무십시오._()_
qncjslatkfkd [2007-06-09] : 담대님 가정보면 참 부처님의향기가 흘러 넘칩니다 ...우리도 부처님법향이 마구 마구 흘러 넘치는 가정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관세음보살님 가피를 내려주소서 ..^^_()_
수수꽃다리 [2007-06-09] : 인생은 내 생각의 틀, 마음의 틀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담대님, 마음을 닦는 뜻 깊은 관음재일 되시길 바랍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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