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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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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10:22:17, 조회 : 2,02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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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문화재 관람료의 매표소와 관련해 현 위치를 고수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고불총림 백양사의 국립공원 지정해제 요구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회의는 1월 12일 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2007년 1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교구본사 주지회의는 결의문에서 먼저 “국립공원입장료 폐지를 전폭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공원입장료 폐지와 관련해 홍보물 등을 통해 국민을 오도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토로했다.
결의문에 따르면 사찰은 1억1000만평에 달하는 사찰 소유 토지를 공원 부지로 무상 제공해 국립공원제도 정착 및 운영에 막대한 기여를 해왔다는 것. 그럼에도 이러한 사실을 평가하지 않고 사유권을 무시하며 마치 국립공원 구역이 국유지인양 홍보하는 것은 부당할 뿐더러 많은 오해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구본사 주지 회의는 또 백양사 국립공원 지정해제 요구의 적극 지지와 함께 이를 계기로 전통사찰 경내지, 문화재보호구역, 전통사찰보존구역, 역사문화보존구역 등을 국립(도, 군) 공원지역에서 제외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함께 사찰 경내지가 국립공원부지에 무상 편입돼 수행환경 침해와 자율적인 재산권 행사를 크게 제약 받아 온 만큼 이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고, 현재 국가 문화재의 70%가 불교문화재임에 비해 문화재보수 예산은 불과 16.4%만을 지원된다며 이를 대폭 증액할 것을 함께 요구했다.
최근 첨예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매표소 위치와 관련해서 교구본사 주지회의는 경내지나 문화재보호구역, 역사문화보존구역 등을 함께 고려해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료출처 : 법보신문(www.beopbo.com) 이재형·권오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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