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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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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07:16:58, 조회 : 1,20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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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사람.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노인정에서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 하며 함께 가고 싶다.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 수 있는
연인같은 친구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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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어감에 친구가 생각나고 그립네요.
왜 그리 멀리 시집을 가 만나고 싶어도 마음뿐
언제쯤이면 가족들 걱정 뒤로하고 편히 만날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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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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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가슴으로 구름 같은 벗이랑 산도 타고 하늘도 쓸어보며 알갱이 가득 흩날리는 삶의 동행이 있으면 좋겠지요 물가에 앉아 물소리를 함께 들으며 내가 살면서 주워 모은 돌멩이의 모양과 촉감들을 함께 하며 내 것이라는 개념이 없어도 좋은 그런 벗... 진법행님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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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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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은 바람을 타고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테지요 벗님들도 살아가는 까닭들이 그러하여 먼데서 찾아오는 벗이 있음에 더 기쁨을 안기도 할 테고요. 마음의 머뭄이 청정하여 좋은 벗님들의 머뭄이 잦아지길 바라며 며칠만에 인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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