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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모를 꽃
양진월 2007-07-26 06:29:33, 조회 : 1,036, 추천 : 0
아침길을 걷다
길가에 이름모를 꽃을 보았다
올망 졸망 사이좋게 어우러져 있는
꽃들을 보며 나를 돌아본다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하심하며
숙이는 마음이어야지 하는 경책으로
나에게 일러본다

아침부터 후덤지근한 날이다
오늘아침엔 정말 기도고 뭐고 하기
싫은 마음이 올라왔다
무거운 몸마음 이끌고 법당으로 향하며
참 이아음이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다시한번 느껴보며
그 게으른 마음에 항복 안당하려고 땀흘리며
참회의 절하고 나니 언제 그랬나는듯
가벼움이다
그렇게 가는 날이 또 오늘 지금 이자리
걸림없이 행복하게
잘사는 불자이기를 발원하며
나무관세음보살

정향숙 보살의 마음
hamy2004 [2007-07-26] : 무거운 마음 이끄시고 기도 정진 하시는 양진월님의 마음자리가 참으로 넓고 깊으시네요.무겁다 힘들다 하며 기도하지 놋하는 중생은 부끄럽습니다.
적광거사 [2007-07-26] : 꽃향기 나는것같아요.보살의 마음 잘 읽어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십시요._()_
자성명 [2007-07-26] : 머리에서 가슴까지 30센티미터도 되지 않는 마음에 변덕은 겉잡을수가 없어요 감시하고 단속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사이 너무 멀리 가있어서 다시 가져오려면 고통과 슬픔과 많은 시간이 걸린답니다...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내 마음자리가 어느자리에 있는지 살펴야 할것
자성명 [2007-07-26] : 같아요...보둠어 주고 아껴주고 섬세히 살피고 마음 먹으면 바로 행하고 조금이따 해야지 하고나면 벌써 마음은 멀리 달아나 있더라구요 양진월 보살님 항상 기도하시는 모습...부처님 곁에 계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_()_
arirang44 [2007-07-26] : 향기로움에 잠기어 못난 마음을 양손으로 뒤집어서 들여다 봅니다. 까맣게 들여앉혀 놓은 것들이 숨쉬는 가닥을 가로막고 있음을 왜 가슴은 알지 못하는 것이었을까요? 육신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닌 영혼을 위해 사는 삶을 걷겠습니다. 늦추지 말고 지금 바르게 걸어나겠습니
arirang44 [2007-07-26] : 다. 누구에게도 상처나 흠이 되지 않는 착함으로 살아가는 영혼이고 싶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수수꽃다리 [2007-07-26] :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편안한 마음 이어가시길....나무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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