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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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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05:36:28, 조회 : 1,15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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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의자에 앉아 발을 책상에 올리고 누워 천정을 쳐다본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엇을 해야 하는데 머릿속은 하얀 백지다.
도대체 뭘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한숨을 길게 토하고 일어나 현장으로 나가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무언가 보려고 왔는데 전혀 모르겠다.
지금 나는 무언가 를 찾고 있는데 그것을 모르겠다.
그러니 얼마나 답답하나, 날씨는 무더워 짜증까지 났다.
불 뮤직 닷컴 인연으로 새벽예불로 시작해서 방송종료까지 4시간동안은
하루 동안 가장 소중한시간이고 많은 인연을 만나
부처님 법을 배우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매일같이 그 시간대를 기다리면서 분주한 내 모습은 살아있는 나였다.
모든 일에 자신감도 생기고 조금만 더 잘하고 살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데
이상하게 방송이 끝나고 돌아서면 마음은 먼 산 넘어 강물로 흘려간다.
그러면서 찾는다. 그 마음을, 이미 산 넘고 강물로 떠난 마음을 ...
이건 분명 잘못된 것이고 문제가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이다.
전생의 업 때문이라고 위안을 하지만 그건 핑계 같다.
그럼 지금 이런 현상을 무엇인가?
마치 텅 빈 머리 .답답한 가슴. 무력화 되어 버린 육신, 잡을 수 없는 마음,
분명 무슨 번뇌 같은데 어디서 오는지 알 수가 없다.
새벽예불시간부터 방송시간까지는 그런 마음은 없는데 .....왜 일까..?
현장에 일이 잘못 되는 것도 아니고, 가족에 우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심걱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 마음 어디서 오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으니 ...... 답답할 뿐이다.
기도하고, 경을 읽고, 명상에 잠겨도, 답답함은 그대로다.
텅 빈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없는 그냥 하얀 백지 뿐이다.
무엇이 이렇게 날 잡는지, 무엇에 이토록 집착하는지 .....
그냥 그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드릴까, 생각하면서도 한쪽 구석이 텅 빈 것 같아,
모든지 채우고 싶어지는 마음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래도 자신이 풀어야 할 숙제다 . 내 마음은 내가 찾아야 한다.
“세상일이 마음으로만 되나. 어찌 하는지를 알아야지.” 반문해본다.
*고행의열매-도신스님, 공심공체 둘아닌 노래-한마음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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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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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행로, 꿈의 행로, 의지의 행로... 그 많은 행로에서 참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성으로 들여다 보시는 모습입니다. 걸음걸음마다에 내 안의 깊은 곳에서 꿈꾸고 있는 나의 모습을 찾아 그 꿈을 그려가시는 날이옵길 조심스러이 합장하옵니다._()_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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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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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산사에서 바람소리에 염불하고 산새소리에 참회하고 계곡물소리에 맑음 키워가고 구름이 지었다 허무는 모습에서 초당을 짓고... 그 풍경에서 곱게 합장하옵는 천진천거사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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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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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텅비워져 가벼워 좋으시겠습니다 ^^^좋은 날 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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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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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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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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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런마음이 스칠때가 있는거 같아요 어느 누구나다 그럴듯한데요 천진천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크게 문제가 되지않는데도 먼가 불안한 마음 ...힘내시구요 열심히 살피다보면 언젠가는 더욱더 좋아진 마음을 발견하지 않을가 생각해보아요 부처님법 의지하며 힘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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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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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나무 관세음보살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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