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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걷는 길
수수꽃다리 2007-09-21 07:34:32, 조회 : 1,120, 추천 : 0
  첨부파일 : 2006112118092310582.jpg (28kb)   다운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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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삶의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자족해야 한다.
스스로 만족 할 줄 알아야 한다.

내 그릇과 내 몫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남의 몫을 남의
그릇을 자꾸 넘겨다 보려고 한다.
소유를 제한하고 자제하는 것이
우리 정신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 환경과
자연을 덜 훼손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거듭 말하지만 무엇보다도 단순한 삶이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을 거듭거듭 안으로 살펴봐야 한다.
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을 해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루며 이룰 것인가를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가 내 인생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인생을 만들어 갈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다.
저마다 자기 그림자를 거느리고 휘적휘적 지평선 위를
걸어가고 있지 않은가. 자기를 만들기 위해서.


ㅡ 법정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신청곡 : 범능스님'구절초'
법성화 [2007-09-21] : 남과 비교하지 않는삶 만족함을 아는 삶 그런삶이 옳은삶이겠지요,,,오늘도 마음의거울에 자신을 비추어봅니다,,,,관세음보살 _()_
천진천 [2007-09-21] : 운명도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하며 남을 탓하기전에 자신을 돌아 보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모든것에 평등심을 갖도록 기도 정진하겠습니다.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_()_좋은 글감사합니다
ds2ntd [2007-09-21] : 내 그릇과 내 몫을 안다면 아귀다툼은 없겠지요..내 인생 그 어느것도 단한가지 선택하지 않은것이 없습니다.힘들게 살아가는것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또한 내 그릇의 몫인데도 내 작은 그릇에 더 큰것을 채우려함에 참회합니다._()_
양진월 [2007-09-21] : 꽃은 분별하지 않는다 내가 꽃을 보고 고우니 어떠니 하면서 분별을 낸다 그런 분별많이 하는 나를 돌아본다 꽃다리님 더욱 행복하세요.
arirang44 [2007-09-21] : 스스로를 자신이 알지 못하고 허덕이는 것은 심장이 없는 그림자일 뿐이겠지요 삶에서 향기가 나야 하고 맑은 소리가 나야 하는 아름다운 까닭으로 우리는 우리의 양심을 담아 둔 그릇을 잘 닦아가며 꽃비를 받아안는 낮음이어야 겠습니다.
arirang44 [2007-09-21] : 수수꽃다리보살님 아침의 바람이 밤의 열기를 식혀주듯 상큼하도록 시원합니다.^^ 그 바람결 닮은 마음으로 불자의 합장을 놓지 않는 우리이기로 합시다. 꽃향기같은 미소의 기도정진으로 부디 성불하십시오._()_
자성명 [2007-09-21] : 주제파악?참 귀하고 귀한말이였습니다 ...학교시절 국어를 배울때 소재파악 주제파악 인생을 살다보니 너무나도 귀한 말임을 배웠습니다 내가 지금 어느자리 어느곳에서 어떤행을 행하고 있는지 정확히 인지 하지 않고는
자성명 [2007-09-21] : 넘어지고 깨지고 상처를 치유하고 한참을 지나고 돌아오면 그자리였습니다..살피고 점검하고 위치파악하고 네비게이션을 달고 그길을 알려줘도 다시 내눈으로 확인하고 곱게 예쁘게 행복하게 그렇게 살께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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