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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hamy2004 2007-09-28 07:49:40, 조회 : 1,189, 추천 : 0
  첨부파일 : 제목 없음.bmp (899kb)   다운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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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처럼 단아 하시고 빈틈이 없으시던 내 아버지
외로움에 사무치실 때면 새벽 어둠을 헤치며
대지의 어머니에게로 안기시던 아버지
아버지의 손길이 닿으면 모든 것이 정리가 되고
요술처럼 깨끗해져 버리던 그 시절
그 성품이  맑고 깨끗하여
이해 받지 못했던 그 시절.
내 머리 이토록 가눌길 없고 터질듯이 아픔이 전해 오니
아버지의 고통과 아버지의 절망을 알아가는 못난 딸입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내 고향 산천을 돌아보니
아버지의 품인 것을.
아버지가 있어 편안하고 여유 있고 울타리가 됨을 알아갑니다.
부처님을 생각하며
부모를 생각하며
모든 고통 이겨내라 힘 주시는 내 아버지
내 고통의 무게보다 더 없이 아프고 고통스러울 텐데.
'아버지!부처님의 거룩한 법을 늘 가슴에 새기며
부처님 닮아가는 딸이 되겠습니다'

아버지가 즐겨부르시던 노래 풍이 있습니다.
-와우정사'를 신청합니다.
법성화 [2007-09-28] : 담대보살님글을 읽노라니 가슴이 찡합니다,,,와우정사더불어 잘듣습니다 보살님 건강하세요 _()_
천진천 [2007-09-28] : 담대님 추석잘보내셨는지요 _()_ 거룩하신 아버님의 사랑이 부처님마음입니다. 늘 자식의 안녕을 위해 모든것을 주셨던 그 사랑이 오늘에 저희가 있게 하셨습니다. 그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두손모아 합장 올립니다 _()_
수수꽃다리 [2007-09-28] : 아버지의 품과 부처님...무엇이 다를 수 있겠습니까...담대보살님, 지금도 머리가 아프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마음의 짐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장재일의 따뜻한 회향이 보살님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_()_
arirang44 [2007-09-28] : 어버이의 사랑을 무엇으로 보답 할 수가 있을까요?... 아버지를 모시고 입원실로 향하던 날이 꼭 일년입니다. 눈물 가득했던 추석이었지만 부처님 계시기에 기도의 힘으로 다시금 웃음을 찾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arirang44 [2007-09-28] : 담대보살님 힘겨운 날, 그리운 날 모든 것이 내가 지어감의 결과 이고 행의 소리이니 우린 그 안에서 더 늦지 않게 참회와 참회로서 삶의 장애들을 벗겨가며 다음생 윤회를 거듭하지 않도록 마음정진, 양심닦기를 부지런히 해야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모든 것에서 그대는 우
arirang44 [2007-09-28] : 뚝 선 심장입니다. 가족과 부모님... 많고 많은 가슴들에게 따스하고 온아한 그대입니다. 우리 법우님들의 따스함이 함께 하고 있음입니다. _()_
새싹 [2007-09-28] :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wndtodrnwp [2007-09-28] : 이 세상은 인연의 법칙에 모든 천지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연이 다 하면 모두가 허전함으로 남은것을 무엇인가 그리워 하기보단 좋은 것만 기억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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