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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도반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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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불심사 개산(開山) 15周年을 祝賀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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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8:13:52, 조회 : 82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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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寅年 여름이 청포도와 함께 익어가는 7월, 무창포해수욕장 길모퉁이에 세워진 佛心寺 가는 길 안내판을 따라 신작로를 가노라면 길 옆 돌에 새겨진 佛心寺 표석(標石)을 볼 수 있습니다.
화살표 따라 논 길 300ⅿ쯤 지나면 후망골 나즈막한 언덕에 꽃들이 만발하고 작은 연못에는 물레방아 돌며 잉어들이 헤엄치며 노니는 곳 불심사란 절이 있습니다.
절에는 당호(幢號) 진허(眞虛) 법명(法名) 성종(性宗)스님 한 분이 작지만 큰 법당에서 수행하시며 국운융창, 불교중흥과 불자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에 불심사나 불뮤직닷컴, 또는 불교음악방송을 클릭하여 연결하면 07시 정각에 어김없이 천수경이 흘러나옵니다.
저는 천수경과 함께 아침의 문을 열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듣기 좋은 목소리로 방송시작 멘트와 찬불가가 이어진 후 부처님 말씀으로 우리를 끌어 들입니다.
부처님 법을 전하시는 것은 물론 불교가 우리한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서도 시원스럽게 가르치고 계시지요.
진허 성종 스님으로부터 경전공부를 시작한지 어언 10여년, 무창포불교대학과 경전대학원 강의와 아침방송으로 내 모습을 돌아보니 참 많이 변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의 내자(內子)가 좋아하는 남편 모습으로, 아들과 며느리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아버지로, 손자 손녀가 정답게 불러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하여 살아가니 이 얼마나 행복하고 멋진 삶인가요?
산길을 걷던 들길을 걷던 발밑을 살피며 걷노라면 많은 생명들이 눈에 들어오고 요리조리 발길을 피해 걷는 마음도 생겨답니다.
이렇듯 신나는 하루, 예쁜 하루의 모습을 그려가며 살아간답니다.
그뿐인가요?
살아가는 모습은 여유롭고 사랑할 줄 알며 늙어가니 이 모든 모습들이 진허 성종 스님의 방송을 듣고 난 후 변화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서로 반목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부처님 정법을 전하시는 진허 성종 스님의 방송을 많은 사람들이 듣고 참되고 복된 삶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불심사 개산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님과의 인연, 법우님과의 인연에 감사드리고 더욱 더 많은 불자님들께서 불심사 방송을 들으셨으면 하고 소망도 해봅니다.
스님, 건강하셔서 부처님 말씀 가르침으로 우리 불자들이 질(質)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욕심도 내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가르쳐 주신대로 계(戒)를 지키며 바른 마음과 바른 생각을 갖고 행(行)하며 살겠습니다.
불심사 개산 1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충남 보령시에서...
운암(雲庵) 합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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