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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慈善 냄비
무영탑 2007-12-14 10:36:40, 조회 : 1,747, 추천 : 0
호수 위를 노니는 백조는
아름답고 한가로와
참으로 平和롭게만 보인다.

하지만 그 호수위를 떠도는 백조는
보이지 않는 물밑에서
잠시도 쉴새없이 먹이를 찾기 위해
발을 움직이며 生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그러하죠 눈을 감고서는
보름달 빛도 느끼지 못하듯이
게으른 사람이 眞理를 찾는 것도
그와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업무차 밖에 나갔더니
구세군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가 있었다.
해마다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보탰었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참 교육이라 생각했었는데

올해는 할 수 없이 혼자서 집어넣었다.
돌아오면서 우리네 주변에는
참! 좋은 일하는 사람들도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야 기껏해야 몇 푼 집어넣으면
그것이 다인 줄 아는데....

경제가 어려울수록
오히려 자선냄비가 더 넉넉해진다는
가슴 후련한 소식들....
언젠가 신문에서 본 기억이 새롭다.

내가 어려울 때 남의 어려움도
되짚어 살펴보는 아름다움 마음씨들
그런 소리 없는 작은 일들 때문에
우리네 삶이 그래도 견딜만은 한가 보다.
arirang44 [2007-12-16] : 텔레비젼으로 기름으로 검게 물든 바다 살리기 위한 많은 이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며 못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를많은 이들의 그 꽃같은 마음들이 있기에 이 세상이 이토록 고운 모습인가 봅니다. 무영탑님 갈무리 잘 하시고 새해의 나날들도 기도의 마음 가득 하소
무영탑 [2007-12-17] : 아리랑님께서도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되게 맞이 하십시오. 늘 잊지 않으시는 꼬리글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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