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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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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22:09:16, 조회 : 1,82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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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떠돌이 世上살이
더러 외로운 날들엔 누구를 기다릴까?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世上인데
맨몸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 괜스레 눈물을 흘리고
生이 고달퍼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나 사랑으로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은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도
생각하면 더 눈물만 나는 世上살이
가슴을 열고 욕심도 없이 사심도 없이
같이 웃고 울어줄 그 누가 있을런가?
인파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웃어도 보고 흐느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아가면서
몹시도 외로운 날들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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