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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도반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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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03:26:28, 조회 : 2,02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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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봉선사(曉峰禪師)는
일본 와세다 대학 법과를 졸업하고
평양 복심법원 에서 십여년간
판사직을 지내시다가
갑자기
엿판을 메고 팔도강산을
방황하기 3년
1925년 금강산 신계사 석두(石頭) 스님
문하에서 출가하여
불굴의 의지로서 '절구통 수좌' 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장좌불와 용맹정진 수행하여
결사적인 정진 끝에
문득 얻은 바 있어
오도송을 읊었는데,
"바다밑 제비집에 사슴이 알을 품고
타는 불속 거미집에 고기가 차달이네
이 집안 소식을 뉘라서 아랴
흰구름은 서쪽으로 달은 동쪽으로"
효봉 선사는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셨는데,
어느날 한 수좌가 여쭈기를
'술 마시고 여자를 가까이 하는
스님들을 가려내어 엄벌하심이
어떻겠습니까?."
"술 마시는 것이 나쁜 짓이다 이런 말이드냐?"
"녜, 그렇습니다."
"여자를 가까이 하는 것도 나쁜 짓이다 이말 이드냐?"
"그렇습니다."
"그럼, 남의 험담만하고 다니는 사람은
나쁜 짓이든가, 좋은 일이든가?"
"........."
"남의 나쁜 짓을 보고 나쁜 짓인줄 알았으면
너나 잘 할 일이지 어째서 너나 잘 할 생각은
하지않고 남의 잘못만 캐고 다니는 거야, 왜?
너나 잘해라
너나 잘 해
너나 잘 해"
남의 잘못만을 들추고 다니는 사람
남에 험담만을 하고 다니는 사람
남의 약점만을 떠들고 다니는 사람
남의 뒤에서 이간을 하고 다니는 사람
남의 실수만 볼줄 알고 자신의 허물은
볼줄 모르는 사람이 더 나쁘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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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好責피 務自省身
(불호책피 무자성신)
如有知此 永滅無患
(여유지차 영멸무환)
남의 허물만을 꾸짖지 않고
힘써 내 몸을 되살펴보자
사람이 만일 이렇게 깨달으면
그 때문에 다투는 일은 길이 사라지리라 /효봉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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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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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고도 베풀었다는 상이 없는 최상의 보시를 하시는 법우님들이 되시길 바라오며.. 성불하십시오.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수고들 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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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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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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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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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 보살님, 항상 행복한 나날 되시구요.. 꼭 다시 뵈어요.. 인연이라는거.. 시절인연 놓치말고 다시 단단히 동겨메 이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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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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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님 참으로 마음에 새기게 되는 글이네요 살면서 늘~~ 마음속에 심고 행해야 될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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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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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보살님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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