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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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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6:48:02, 조회 : 1,06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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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안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주인아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 이봐요!! 아직 개시도 못했으니까 다음에 와요!! "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간에 자리를 잡았다
주인아저씨는 그때서야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다...
" 저어... 아저씨!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
" 응 알았다... 근데 얘야 이리 좀 와 볼래 "
계산대에 앉아 있던 주인아저씨는 손짓을 하며 아이를 불렀다...
" 미안하지만 지금은 음식을 팔 수가 없구나...
거긴 예약 손님들이 앉을 자리라서 말야... "
그렇지 않아도 주눅든 아이는
주인아저씨의 말에 낯빛이 금방 시무룩해졌다...
" 아저씨 빨리 먹고 갈게요...
오늘이 우리 아빠 생일이에요... "
아이는 비에 젖어 눅눅해진 천원짜리 몇 장과
한 주먹의 동전을 꺼내 보였다...
" 알았다... 그럼 빨리 먹고 나가야한다 "
잠시 후 주인아저씨는 순대국 두 그릇을 갖다 주었다...
그리고 계산대에 앉아서 물끄러미
그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게 "
아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소금통 대신
자신의 국밥 그릇으로 수저를 가져갔다...
그리고는 국밥 속에 들어 있던 순대며
고기들을 떠서 앞 못보는 아빠의 그릇에
가득 담아주었다...
" 아빠 이제 됐어 어서 먹어...
근데 아저씨가 우리 빨리 먹고 가야 한댔으니까...
어서 밥 떠 내가 김치 올려줄께... "
수저를 들고 있는 아빠의 두 눈 가득히
눈물이 고여 있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주인 아저씨는 조금 전
자기가 했던 일에 대한 뉘우침으로
그들의 얼굴을 바라볼 수 가 없었다..
잠시 삶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사람은 귀천이 없으나 스스로 귀하고 천하게 만듭니다
잠시 마음을 다스려 보고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삶이였으면 합니다
이 아이의 효행처럼세상에 좋은 빛이 됐으면 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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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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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거사님 반갑습니다._()_...거사님 주변 모든분들과 항상 건강하시고 성불하세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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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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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웁니다. 흐르는 눈물은 부끄러움이고 가슴이 우는 것은 그 여리고 여린 이들에게 내어주지 못했던 가슴임을 알기에 가슴이 웁니다... 생의 모양이라는 것이 무엇으로 그려지는 것일까요? 또, 사랑이는 것은 무엇으로 그려지는 것일까요? 소금 같은 사랑, 소금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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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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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소금 같은 빛이 되어가는 마음 열어가도록 스스로를 깨우겠습니다. 귀한 빛 밝혀주시는 마음 감사히 안습니다. 부디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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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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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우리 아빠 생일이예요.... 정말 가슴 아프고 너무 맑고 따스한 마음입니다. 그 모든 여리고 여린이들에게 불보살님의 가피로움이 밝게 따사롭게 비춤이소서...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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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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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항상건강항시고 원하시는 일이 다 이루어지길 빕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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