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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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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06:10:55, 조회 : 1,27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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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45.jpg (50kb) 다운 :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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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순덕 시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깍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신청곡 태산보살 어머니
혜봉스님 시인카페 다음(부처골 풍경소리)
http://cafe.daum.net/jijang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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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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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그 깊고 깊은 사랑과 소생의 강이 흐릅니다. 그 흐름으로 모든 심장이 참된 사랑과 참된 마음 지녀가는 아름다운 풍경이길 염원합니다. 어머니의 거칠어진 손 내음이 그리운 아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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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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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보살님 날씨가 변득이 심합니다 늘 건강 조심하십시요 스승의 날 맞이하여 감사 드립니다 늘 소승에게 부족한 부분을 친절하게 가르케 주시는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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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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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_()_ 밝은 생각을 스스로가 지니고 열며 생의 매순간을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주시는 스님께서 저의 스승님이십니다. 늘 배움의 마음을 비워놓는 자세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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