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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산문을 낮추세요
德明 2008-05-14 19:52:54, 조회 : 1,180, 추천 : 0
중생이 산문을 들어갈 때는 허전한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산문이 높으면 중생이 들어가는데 부담이 갑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如我等無二여아등무이'라고 해서
법화경 방편품 제2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즉'나와 같이 동등하게 하여 다름이 없게 한다'

부처님의 목적은 자기(佛)와 동등한 경지로 중생을 이끄는데
있다고 하셨습니다.

불법은 일체중생에게 佛界라고 하는 존극의 생명이
내재한다는 것을 알리고 중생으로 하여금 그 불계를 열어가게
하는데 출현한 목적이 있습니다.
초파일이 그저께 지났습니다.

스님.

중생에게 삼배를 받는 것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스승이신 석존께서도 부처와 중생은 수평의 생명 즉 동격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법 어디에도 수직의 禮가 없습니다.
'중생이 산문을 들어서면 승은 응당 마증하라'는 말씀은 있습니다.

과연 스님들께서 삼배를 받는 것,,,어느 경에도 없습니다.
스님들 스스로 禮를 받는 것 자체를 거부해야할 것입니다.

불법은 최고의 평등사상이고 최고의 민주주의입니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어떤 종교보다도 개방되고 즐겁고
용맹정진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스님들 스스로 불법 이외의 僧법을 만들어서 중생들로 하여금 보시를 하게 하고, 존경하게 하고, 승과 속이 불이가 아닌 有二로 하게 하여 불법승의 삼보로서 자리를 찾이 하는 것이 과연 불법정신으로 논한다면 타당한 것인지를 자문해야할 것입니다.

지금 스님들은 스스로 만든 불법이 아닌 승법으로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스님들은 스스로 만든 감옥에 스스로 같힌 꼴입니다.
뭐든지 가지려 하지 말고 줄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를 받을 것이 아니라 예를 중생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사찰의 주지승은 화장실 청소의 일을 해야 합니다.
중생이 사찰에서 더 편하게 머물다 가기 위해서 입니다.

스님.
이제는 부처님과 중생 사이에서 이간질을 그만하시고 부처님과 중생을 하나로 이어가는 역할을 확실히 하셔야할 것입니다.
중생을 부처와 같이 공경하지 않는 승은 승의 자격이 없습니다.
불경보살의 수행이 곧 스님들에게 해당될 것입니다.

산문이 높으면 중생들은 사찰을 떠나갈 것입니다.
산문을 낮추세요.
중생의 고뇌를 살피세요.
그리고 내가 아닌 부처님께 진심으로 귀의케 하여야 합니다.

依法不依人
'법에 의하되 사람에 의하지 말라'
'부처님이 설하신 경문을 사용하되 人師, 論師의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열반경에 설해져 있는 四依에 대한 경문입니다.

(불교평론가 덕명)

신청곡
태산보살님의 어머님
慧峰 [2008-05-14] : 벼는 익어면 고개를 숙이고 보리는 익어도 고개를 숙이지 않읍니다 원효대사 님 정도의 경지에 도달 해야 하심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요 나무관세음보살
德明 [2008-05-14] : 혜봉스님은 다 퍼주시고 오는 중생 가는 중생에게 여비까지 주시니 그 정성 영추산에 다달을 것입니다.
慧峰 [2008-05-15] : 부족한 소승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승려 생활을 하면 할수록 어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중 앞에 수행자의 길을 간다는것 나를 버리지 않고는 어럽습니다 이 한 몸 버린다는 마음이 아님 어러운 수행자 이겠지요 더욱 하심하여 보살심을 배워 가겠읍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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