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2008-07-07 07:51:14, 조회 : 1,157, 추천 : 0 |
|
|
|
옛날 대향산(大香山)에 필발이라는 약초나무가 있었다.
이 산에는 약초나무를 비롯하여 후추나무 등이 아주 많이 있었다.
그런데 필발 나무 위에 새 한 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이 새의 이름은 “내 것” 이라 하였다.
봄이 되어 약재로 쓸 열매가 익으면 사람들이 그것을 따다가 병을 치료 하곤 하였다.
그러면 “내 것”이라는 새는 비명을 지르며 이렇게 소리쳤다.
“이건 내 것이다. 너희들은 가져가지 말아라. 나는 사람들이 이것을 따가는 게 싫다.”
하지만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사람들은 계속해서 열매를 땄다.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듣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 새는 박복하여 열매가 없어질까 걱정이 되어 쉬지 않고 소리를 질렀으며 결국 그로 인해 죽게 되었다.
이처럼 범부들은 보잘 것 없는 이가 되어 살아가면서 재물을 구한다.
바른 업이나 삿된 업으로 재물을 모으지만 일단 목숨이 다하면 재물은 몸을 따라가지 않으니 마치 내 것이라는 이름의 새가 “이건 내 것이다”라고 소리 질러도 사람들이 따가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과 같다.
- <불설시아소경(佛說是我所經)> 한글장204책 444-445쪽
신청곡: 나는 허수아비- 능인스님 |
 |
|
[2008-07-07] |
: |
글 한자한자가 가슴깊이 들어오네요...한주를 시작하는 첫날인 월요일 좋은글 감사합니다...성불하세요..^^_()_ |
 |
 |
|
[2008-07-09] |
: |
바람도 내 것이 아니오 구름도 내 것이 아니오 흐르는 강물도 내 것이 아니오 내 안에 담긴 모든 인연 내 것이 아니오... 물 속에 비친 달빛처럼 흐르게 하소서..._()_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