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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스님 65.4% “노후가 불안하다”
眞虛性宗 2008-09-22 18:04:27, 조회 : 2,108,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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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스님들의 65.4%가 노후에 대한 불안감 속에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후에 얻게 될 병고로 인한 의료비용과 주거지, 경제문제 등을 가장 큰 불안요소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같은 현실은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법안)와 본지가 지난 8월 한 달간 전국 교구본·말사 및 강원, 중앙종무기관 소임 스님 등 56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승려노후복지에 관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님들의 65.4%가 노후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전체 응답자 가운데 23.8%는 노후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 정도는 신분과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노후생활염려’ 정도를 묻는 질문에서 비구니 스님들은 무려 82%가 염려한다 또는 매우염려한다고 답해 비구 스님 66.9%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어 사미는 64.2%가 염려한다는 응답을 한 반면, 사미니는 53.3%가 염려없다고 답해 비구(25.9%), 비구니(28.8%), 사미(18.9%), 사미니(26.4%)로 구분한 신분별 분석에서 유일하게 절반 이상이 노후문제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았다. 또 연령별로는 20대(51.3%)와 30대(55.5%)에 비해 40대(71.4%)와 50대 이상(79.2%)에서 노후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노후생활염려에 대한 조사 결과는 연령이 높을수록 노후문제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반면, 젊은 연령층에서는 아직 현실적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님들의 노후복지에 대한 불안감 정도는 지난 2001년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시행한 ‘조계종 승려 노후복지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에 못 미치는 49.2%가 ‘걱정된다’고 답한 이후 종단 차원에서 수 차례에 걸쳐 승려노후복지 대책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16%나 더 높아진 수치여서 주목된다.

스님들은 또 개인적인 노후불안 요소로 거처안정(25%), 생활비(23.2%), 질병치료(21.8%) 등의 순으로 꼽아 사실상 의식주 문제를 걱정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인 노후불안 요소 역시 신분과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시급한 생활상의 문제’를 묻는 질문에 비구 스님은 주거지 문제(42.1%)를 가장 시급한 사항으로 꼽은 반면, 비구니 스님들은 질병치료(28%)를 가장 우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미(34%)와 사미니(26.4%)는 모두 생활비를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았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는 생활비 문제를 가장 우려하고 있었고, 40대 이상에서는 주거문제를 가장 큰 노후 불안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응답한 스님들은 종단이 가장 먼저 세워야 할 노후대책으로 의료 및 생활수발자 지원(39.8%)을 꼽았다. 이어 35.2%가 노스님 거처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18.2%는 수행비용 해결이 우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종단의 최우선 해결과제를 묻는 이 질문에서는 비구 스님들만 노스님 거처(42.8%) 문제를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을 뿐, 비구니(43.5%), 사미(37.7%), 사미니(48.6%) 등은 모두 의료 및 생활수발자 지원을 종단차원에서 가장 먼저 풀어야 할 노후복지 화두로 제시했다. 연령대별로는 젊은 층은 의료문제를, 40대 이상에서는 노스님 거처 문제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선택했다. 스님들은 이에 따라 가장 선호하는 노후대책으로 37.7%가 국가보험을 선택했으며 15.2%는 사설사암운영을 꼽았다. 또 12.3%가 사유재산 소유를 꼽았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입하도록 되어 있는 국민건강보험 미 가입자가 28.6%에 달하고 있어 종단적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님들은 또 노후대책이 없기 때문에 수행에 전념하기 어렵고(29.8%), 개인재산을 축적(26.1%)하는가 하면 사설사암이 증가(14.1%)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때문에 응답자의 63.9%가 조계종 총무원에서 노후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1%다.


자료출처 : 법보신문(www.beopbo.com)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wndtodrnwp [2008-09-29] : ㅇ다도인이 먹고 살기위해서 부처를 판다면 천지가 웃을 일이 아니더냐 세상사가 다 이치이거늘 어찌 거역하려 하랴.내 현실을 삶이 노후를 만들거늘 그 노후를 생각한다면 미리모든것을 행함이 정답인것인것을 어디에 한탄을 한단 말인가 중생들도 다 그리 살아가고 있음을
wndtodrnwp [2008-09-29] : 늙어서도 그욕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죽어서 그 죄를 받을것이 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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