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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이 내게 짓는 행복
wasakazu 2008-09-14 22:45:20, 조회 : 1,248, 추천 : 0
마음은 가벼이 이리저리 날뛰어,
지키기 어렵고 다스리기 어렵다.

지혜 있는 사람은 이것을 다루나니,
활 만드는 장색이 화살을 다루 듯

고기가 물에서 잡혀 나와 땅바닥에 버려진 것처럼,
악마 무리가 날치는 속에서 우리 마음은 두려워 떨고 있다.

욕심을 따라 함부로 날뛰는 마음을 지키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 마음 항복 받음 훌륭한 일이니,
항복한 마음은 즐거움을 가져온다.

욕심을 따라 함부로 날뛰는 마음은 미묘하여 보기 어렵다.
지혜 있는 사람은 스스로 지키나니
지켜진 마음은 즐거움을 가져온다.

멀리 가고, 혼자 가고 그윽한 곳에 숨어 형체가 없는
마음을 제어하여 도를 따르면 악마의 속박은 스스로 풀리나니.

마음이 편안히 머물지 않고 법다운 법도 모르며,
세상일에 함부로 들떠 헤매면 원만한 지혜는 있을 수 없다.

마음은 고요히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해 끝이 없나니,
이것을 어진 이는 깨달아 알아 악을 돌이켜 복을 만든다.

이 몸을 빈 병과 같다고 보고 이 마음 성처럼 든든히 있게 하여,
지혜로써 악마와 싸워 이겨 다시는 그들을 날뛰게 하지 말라.

아아, 이 몸은 오래지 않아 도로 땅으로 돌아가리라.
정신이 한번 몸을 떠나면, 해골만 땅 위에 버려지리라.

원수가 하는 일이 어떻다 해도, 적이 하는 일이 어떻다 해도
거짓으로 향하는 내 마음이 내게 짓는 해악보다 덜하다.

어버지 어머니가 어떻다 해도,
친척들이 하는 일이 어떻다 해도
정직으로 향하는 내 마음이 내게 짓는 행복보단 못하다.


- 법구경, 심의품 -

스님...
성불할때까지 보리심을 잃어버리지 않게 항상 이 마음 꼭 붙들고 있겠습니다.
진정으로 내 마음이 내게 짓는 행복의 미소가 항상 가득 하길 오늘도 기원합니다.



신청곡
구름이 되어 - 도신스님
맘이 [2008-09-15] : 수연보살님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 가을의 양식이 우리들 마음에 큰 양식이 되어 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성불 하십시요_()_
arirang44 [2008-09-17] : 마음의 색... 진정한 마음이 색이 무엇으로 흐름인지 마음의 눈으로 살피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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