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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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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 외침
천진천 2009-02-05 00:20:38, 조회 : 99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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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외침
새벽아침 멀고 먼 길 위에 스쳐가는 수많은 사연들....
참으로 오랜만에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수많은  번뇌 속에 세상의 밝음을 모르고 살았던
내 자신을 차창으로 스쳐가는 풍경에 조심스럽게 실어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과거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했는지
어리석은 중생이요.
잘못 살아온 인생이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돌아봅니다.
무창포 가는 길....
아무 준비도 없이 무창포 불심사로 달려갑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불심사 ........    
가냘픈 모습의 스님을 뵙고 두 손 모아 합장 올릴 때
느껴보지 못했던 정겨움과 풋풋한 인간미에 오랜 세월
인연처럼 내 마음의 편안함에 지금까지 무거웠던 짐들이
한순간 날아간 가벼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살님들의 바쁜 손길에 정초 신중기도 및 입춘삼재소멸 불공을
마치고 신도 분들과 모두 모여 점심 공양을 할 때는 정말 좋았습니다.
스님이 직접 담아주신 된장국은  지금까지 먹어봤던 어떤 음식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은 깊이 잠들었던 내면의 혈로가 열리고 작지만
큰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내 삶의 짐을 스스로 짊어지고 있다는 어리석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눔이 모든 것을 행복하게 만들고 바로 그것이 부처님 마음이라는 것을...
아쉬운 이별을 뒤로하고 돌아오는 길은 한결 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내 자신을 다시 볼 수 있는 하루의 행보는 마치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는 느낌에 감사의 합장을 올리며 혼자만의
사찰 순례는 스님의 따뜻함에 마음은 한결 편안함 으로 다가갑니다.
법성화 [2009-02-05] : 천진천 거사님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바쁘신지 오시지도않으시고,,,늘 건안하시어 하시는알 소원성취하십시요 _()_
hamy2004 [2009-02-05] : 거사님의 머무름에 부처님이 계시는 것이 큰 자비행입니다.발걸음마다에 부처님의 보살핌이 늘 함께 하시길 발원합니다._()_
arirang44 [2009-02-05] : 천진천거사님 마음의 길 가벼움으로 나아가시는 참된 즐거움 안으시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봄의 향기처럼 마음의 뜰에 그 향기로움 피워가시는 맑은 날들, 참 자유의 기쁨 안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마음심 [2009-02-05] : 저도 언젠간 꼭 가보고 싶은 불심사인데... 거사님의 글을 뵈오니 저에 마음도 훈훈해 집니다... 오늘도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발원합니다_()_
wasakazu [2009-02-05] : 천진천거사님 안녕하세요..^^_()_ 반갑습니다...스님께선 정말 따뜻하십니다...음식도 맛있구여....불심사는 모든게 다 좋아여....ㅎㅎ...전 제 친정같은 생각이 든답니다...천진천거사님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_()_ 성불하세요.._()_
자성명 [2009-02-05] : 천진천거사님 ~내삶에 짐을 스스로 짊어지고 있다~라는 말씀이 맞습니다~~~누가 지라고 한것도 아닌데 살아오면서에 습과 내가 만들어놓은 보따리를 하나 두개 계속 몸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까지 어깨에 머리에 팔에 손에 나중에는 발가락까지 짐을 지고 마음은 앞으로 나
자성명 [2009-02-05] : 나가서 뛰어가고 있는데 또다른 나라는 마음은 그 짐으로 인해서 그자리에 정지해 있지요~~우리는 날고싶고 뛰고싶고 홀가분하고 싶다면 40년,50년,60년 메고있는 짐을 하나한 내려놓아야 합니다~~죽음이 와도 그짐을 반밖에 내려놓을수 없다고 해도 우리는 시작해야 합니다
자성명 [2009-02-05] : 지금 이순간 그 짐을 내려놓으려고 마음먹는 지금 우리는 더이상 짐을 짊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더해지지 않는 짐에 내려놓는 짐 한결 가벼움을 느낄수 있습니다~~시작하는 날부터 우리는 새털처럼 가벼워질겁니다~~고운날 되세요_()_
정진화 [2009-02-06] : 천진천 거사님 좋은글 귀한말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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